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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특보9

광주 금남로 지하상가 입·출구에 중문 설치하는 까닭은 “폭염 속 에어컨 냉기 빠져나간다”잇단 민원에 에너지 효율 높이기일부 상인 반대로 8곳 만 설치광주 지역에 폭염이 계속되면서 지하도상가 입·출구에 중문이 설치된다.광주도시공사는 “지난 20일부터 광주 지하도상가에 냉·난방 에너지 사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중문을 설치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지하도상가 입·출구가 개방돼 에어컨 냉기가 밖으로 빠져나가고 비용도 많이 든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기 때문이다.중문이 설치되는 곳은 광주시 동구 충금지하도상가 금남공원 일대 4곳이다.지난해 1월엔 금남지하도상가 2공구 문화전당 인근 4곳에 중문설치가 완료된데 이어 지하상가 계단과 연결된 통로 25곳 중 8곳에 중문이 설치되는 것이다.하지만 일부 지하상가 상인들이 중문 설치를 반대해 전체 통로에 중문이 설치되지는 않.. 2024. 7. 26.
‘최고 34도’ 광주·담양에 첫 폭염특보…19일까지 무더위 기온·습도 고려한 체감온도로 특보 발효 광주·전남 지역에 올 여름 첫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광주지방기상청은 17일 “오전 11시를 기해 광주와 담양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고 밝혔다. 이날 광주·전남 지역 낮 최고 기온은 27~34도로 예상된다. 날씨가 맑고,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19일까지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18~19일 최저기온은 17~21도, 최고 기온은 26~34도로 예보됐다. 한편 기상청은 지난 5월 15일부터 기온과 습도를 고려한 체감온도를 기반으로 폭염특보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폭염 특보의 기준이었던 33도 이상으로 최고 기온이 올라가도 습도가 낮은 경우에 폭염특보가 발표되지 않을 수 있다. 반대로 33도 미만의 기온에도 습도가 높은 경우 폭염 특보가 내려질 수 있.. 2023. 6. 17.
광주·전남 펄펄 끓는다 … 7일째 폭염 특보 온열질환자 속출…닭·돼지 등 4500여마리 폐사 함평만·득량만 등 고수온 주의보에 양식장 ‘긴장’ 당분간 폭염 지속…무더위 쉼터 등 대책 마련 분주 광주·전남이 무더위로 ‘펄펄’ 끓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6일 현재까지 7일 동안 광주·전남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지면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가축 폐사가 잇따르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6일 광주·담양·나주·화순 4곳에 폭염경보가 발효됐으며, 전남 19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보더라도 지난 5월 20일부터 7월 5일까지 광주 4명, 전남 42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폭염특보가 내려진 지난 30일 이후 온열질환자가 21명 급증하기도 했다. 가축 피해도 불어.. 2022. 7. 7.
36℃ 불볕더위…폭염·열대야 계속될 듯 광주·전남지역에 3주째 폭염 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폭염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주의가 요망된다. 26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화순 등 전남 10개 시·군에 폭염 경보가 발효됐고, 목포와 여수 등 12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폭염주의보는 33도가 이틀 이상 지속될 때 발효된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지난 9일부터 폭염주의보와 경보를 오가며 21일째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광주와 전남 일부지역에서는 열대야도 나타나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곡성 옥과 35.6도, 광주 공항·나주 다도 35.5도, 담양 34.8도, 순천 황전 34.7도 등을 보였다.습도를 반영한.. 2021.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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