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4 [단독] 휴~ 다행…광주·전남 레미콘 총파업 전격 철회 운송비 6000원 인상 합의24일 예정됐던 광주·전남지역 레미콘 총파업이 전격 철회됐다.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노) 산하 전국레미콘운송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 소속 레미콘 운전기사들이 파업을 하루 앞두고 레미콘업계와 운송비 인상안에 합의했다.23일 한국노총 레미콘운송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이날 레미콘 제조사들과 진행된 최종 협상에서 1회 운송비 인상폭을 6000원으로 최종 결정했다.노조측은 1회 운영당 6만 3000원이었던 단가에서 1만4000원 인상을 요구했지만 사측은 6000원 이상 올리기 힘들다는 입장을 고수해 24일 총파업을 앞두고 있었다.하지만 노조측과 사측이 최종 협상에 나서 타결을 이끌어냈다.협약서에는 2024년도 운송비를 1회전 당 6000원 인상하는 내용이 담겼다. 레미콘산업의 관행인 건설사의 .. 2024. 6. 23. 예매 열차 운행중지에 ‘당혹’…부랴부랴 재예매 ‘발동동’ 철도노조 파업 첫날 지역민 불편 광주송정역 운행중지 안내 분주 불안한 이용객들 문의 잇따라 “안내문자 못 봐 중지 사실 몰라” “하마터면 약속 시간에 늦을 뻔” 뒤늦게 재예매 등 시민들 혼선 “광주 송정발 순천행 15시 41분 열차가 철도노조 파업으로 운행 중지됩니다.”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총파업 첫 날인 14일 오후 1시 30분께 광주시 광산구 광주송정역에서는 이날 운행 중지된 열차에 대한 안내방송이 이어졌다. 역사 곳곳에 설치된 모니터에는 ‘14일부터 17일까지 전국철도노동조합 파업으로 일부열차 운행이 중단됐다’는 문구가 속속 등장했다. KTX고속열차는 이날 기존 하루 운행 횟수 78회의 69.2%인 54회만 운행했다. 철도노조의 총파업 사전예고에도 불구하고 14일 광주·전남에서는 열차 운행중.. 2023. 9. 14. 與 “불법 파업 타협 없다” … 野 “이상민 해임 반드시 처리” 국민의힘, 화물연대 총파업 철회 촉구·정부 엄정 대응 주문 민주 “본회의 단독 의결 불사…與 국조 보이콧은 이상민 방탄용” 여야가 1일 화물연대 파업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두고 격돌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총파업 철회를 촉구하면서 정부의 엄정한 대응을 거듭 주문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전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안전운임제라고 하지만 막상 들여다보니 안전에 기여한 바는 없고 이름만 허울 좋은 안전이고, 민노총 가입비까지 안전운임에 포함해서 한 것”이라며 “단호한 대처로 노동 귀족들만이 잘사는 대한민국, 노동이 죽어야 청년이 산다는 이 슬픈 말이 없어지도록 정부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일종 정책위 의장은 “생업에 종사하는 수많은 국.. 2022. 12. 1. 학교 비정규직 25일 총파업…급식·방과후돌봄 차질 광주·전남교육청 대체급식·단축수업 등 대책 마련 나서 광주시·전남도 교육청이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총파업에 대비해 대체 급식과 단축수업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23일 광주시·전남도 교육청에 따르면 25일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총파업에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도 상당수 노조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돼 학교급식과 방과 후 돌봄 등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들은 현재까지 25일 하루만 파업할 예정이다. 시·도교육청은 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 일선 유·초·중·고·특수학교 등에 내려보냈다. 광주지역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는 250여개 학교에 4300여명으로 파악된다. 이 가운데 1300여명이 급식실 종사자다. 이 중 이번 파업 참가 규모는 아직 집계되지 않고 있지만, 지난해의 경우 파업 .. 2022. 11. 2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