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밍4 스포츠클라이밍 신은철 “‘0.01초 승부’ 힘 다 쓰고 첫 메달 따겠다” 남자 스피드 한국신 보유자“기죽지 않고 끝까지 최선”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광주 스포츠클라이밍 신은철(더쉴)이 0.01초를 겨루는 스피드 종목에서 ‘한 치 앞을 모를 승부’에 나선다.남자 스피드 한국신기록 보유자인 신은철은 오는 30일 출국을 앞두고 마지막 기량을 점검하고 있다.신은철은 지난해 열린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서울월드컵대회서 자신의 종전 기록 5초43을 0.3초 앞당긴 5초13으로 한국신기록을 새로 썼다.최근 훈련을 통해 4.8초대까지 기록을 끌어올린 신은철에게 이제 남은 건 컨디션 유지다.신은철은 “컨디션이 떨어지지 않게 유지하면서 훈련하고 있다. 아무래도 신기록도 신기록이지만 지금은 안 다치고 최대한 안정적으로 등반을 할 수 있게끔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2024. 7. 19. ‘아이스클라이밍’ 이영건, 세계 빙벽 1인자 꿈꾼다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리드 부문 1위 ‘2024 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서 우승 도전 거대한 인공빙벽을 ‘아이스 바일’로 찍어 오르며 난이도와 속도를 겨루는 종목, 아이스클라이밍. 세계 랭킹 5위 아이스클라이밍의 강자 이영건(30·전남향군산악회)이 올해 첫 세계무대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2024 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가 이영건이 기다리던 무대다. 최근 청송에서 열린 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리드 1위에 오른 이영건이 전세계 20여개국 15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에서 보여줄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이영건은 아버지를 따라 산을 오르면서 빙벽에 눈을 떴다. 중학교 3학년 시절 출전한 첫 대회를 시작으로 .. 2024. 1. 12. 2025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 한국에서 열린다 대한산악연맹 1일 총회서 대회 유치 확정 2025년 9월 서울서 개최…아시아 세 번째 2025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대한산악연맹이 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3 IFSC(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 총회에서 2025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 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는 2년 주기로 열리며 아시아에서는 2009년 중국 상하이, 2019년 일본 하치오치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서울 대회는 2025년 9월에 열린다. 총회에서 1차 관문을 통과한 우리나라는 대회 개최를 놓고 중국과 마지막 관문에서 격돌했지만, 중국이 기권을 하면서 만장일치로 서울 개최를 확정했다. 연맹은 “서울에서 열렸던 각종 국제대회에 대한 우수한 평가가 있었고 이에 중국이 한.. 2023. 4. 2. ‘일반학생’도 함께…31일 스포츠클라이밍 대회 재개 코로나 19로 멈췄던 스포츠클라이밍대회가 재개된다. 대한산악연맹은 31일 ‘2020 청소년 스포츠한마당 스포츠클라이밍 대회’에 이어 1일 ‘제29회 회장배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를 개최한다. 서울 중랑구 용마폭포공원에서 4개월 만에 열리는 이번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는 ‘즐기는 대회’에 초점을 맞췄다. 기존 학생선수 위주의 대회와 달리 일반학생과 학생선수가 구분 없이 참가해 스포츠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2020년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스포츠클라이밍대회’는 학생선수와 일반학생이 함께 팀을 이루어 참여하는 오픈대회로 치러진다. 경쟁은 U-9(초등부 저학년), U-12(초등부 고학년), U-15(중등부), U-18(고등부) 4개로 나뉘어 진행된다. ‘제29회 회장배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대.. 2020. 10. 1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