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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붙은 ‘저가 경쟁’…이마트 “쿠팡보다 비싸면 보상” 이마트가 쿠팡보다 비싸면 차액을 돌려주는 ‘최저가격 보상 적립제’를 실시하며 유통가 저가 경쟁에 불을 붙였다. 이마트는 모바일 앱을 전면 개편하고 최저가격 보상 적립제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도는 이마트 상품의 가격을 다른 유통업체에서 판매하는 동일 상품과 동일 용량으로 비교해 더 저렴한 상품이 있으면 차액을 e머니로 적립해 주는 게 골자다. e머니는 이마트 앱 전용 쇼핑 포인트로,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비교 대상은 쿠팡의 로켓배송 상품, 롯데마트몰과 홈플러스몰의 점포배송 상품이다. 구체적으로 신라면, CJ햇반, 서울우유, 코카콜라 등 가공·생활용품 가운데 매출 상위 상품 500개다. 가격은 이마트 앱이 구매 당일 오전 9시~낮 12시 기준 상품 바코드를 통해 자.. 2021. 4. 11.
주민 절반 ‘1인 가구’ 광주 동구, 음식 배달료 ‘최고’ 광주 5개구(區) 가운데 ‘1인 가구’ 비중이 가장 높은 동구 음식 배달료가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주문 수요는 대단위 주택단지와 대학가 위주로 몰렸다. 광주일보가 지난 달 26일(화) 밤부터 31일(일) 새벽까지 닷새 동안 음식 배달앱 ‘쿠팡이츠’ 지역별 주문현황을 분석해보니 주문 1건당 4578.9원의 비용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쿠팡이츠’ 기본 배달료는 건당 3100원꼴로, 주문 수요와 이용 가능한 배달 인원에 따라 실시간 다르게 책정된다. 자치구 별로 닷새 간 평균 배달료를 집계해보니, 동구가 6002.6원으로 가장 비쌌다. 이어 남구 5421.1원, 북구 4136.8원, 서구 3913.2원, 광산 3421.1원 등이 뒤를 이었다. 동구 배달료는 5개구 평균(4578.9원) 보다 1400.. 2021. 2. 4.
쿠팡, 광주 평동산단에 대규모 물류기지 건립 2023년까지 2240억 투자 2000명 신규 일자리 창출 광주시와 업무협약 체결…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광주시가 우리나라 대표 이커머스 기업이자 4대 고용기업 중 하나인 쿠팡(주)과 손잡고 제2의 광주 상생형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쿠팡은 광주시와 적극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신규 일자리만 2000여명에 이르는 대규모 물류기지를 광주에 건립하기로 했다. 광주시와 쿠팡은 지난 4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 상생형 일자리 뉴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쿠팡은 이날 광주 첨단물류기지 운영시 광주시민을 우선적으로 고용해 지역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로환경’과 ‘지속가능한 고용’ 실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에 광주시도 쿠팡 물류기지 건립·운영에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고, 조세 감면.. 2020. 9. 6.
광주 43일만에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 유럽서 입국…광주 도착 직후 시설격리 접촉자 없어 전남도 2명 확진…전국 신규환자 5일만에 20명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닷새만에 20명 후반대로 떨어졌다. 광주·전남에서는 지난 주말 사이 확진자가 각각 2명씩 늘었다. 모두 해외 입국자들로 다행히 지역 내 감염은 없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1만146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가 30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6일 이후 5일 만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도 부천 쿠팡물류센터 집단감염이 확산하면서 최근 며칠간 크게 증가했으나 시설 관련자들에 대한 전수 조사가 거의 마무리되면서 증가 폭도 줄어드는 것으로 분석됐다. 신규 확진자 수.. 2020.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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