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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여파2

‘코로나19’ 광주·전남 수출 집어삼켰다 석유화학·철강·선박·車 등 전 분야 급감 전남 ‘-41.3%’ 전국 시 ·도 중 가장 심각 전남 제조업 기둥인 석유화학, 철강, 선박 등 모든 부문 수출이 급감하면서 15개 시·도 가운데 가장 수출 부진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도 북미·중남미를 중심으로 자동차 수출이 곤두박질치면서 지난 4~5월 수출이 1년 전 보다 32% 감소했다. 이 같은 내용은 21일 이준범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과장이 발표한 ‘코로나19 이후 광주전남지역 수출 동향 및 시사점’ 보고서에 담겼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4~5월 지역 수출은 광주 31.9%, 전남 41.3% 감소했다. 특히 전남 수출 감소율은 전국 15개 시·도 가운데 가장 심각한 수준이었다. 광주도 6대 광역시 중 대구·울산에 이어 감소율이 3번째(전국 5번.. 2020. 7. 22.
'코로나 19' KIA 귀국 날짜 늦췄다 KIA 타이거즈가 ‘코로나 19’ 여파로 플로리다 스프링캠프를 8일 연장한다. KIA는 28일 “KBO의 시범경기 취소 결정에 따라 캠프 기간을 늘리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내달 7일 귀국 예정이었던 KIA 선수단은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귀국할 예정이다. KIA는 캠프 연장 기간 플로리다 포트마이어스 테리파크 구장에서 훈련과 추가 연습 경기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결정은 시범경기 취소에 따른 훈련 공백을 최소화하고,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것이다. 또 단체 스포츠의 특성상 단 한 명의 감염자가 발생해서는 안 되는 만큼 캠프 기간을 연장해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앞서 KBO는 지난 27일 시범경기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KBO의 결정에 따라 3월 14일부터 24일까지 .. 2020.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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