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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3

코로나19 확산 ‘추석 대이동’ 어렵다 여당대표·총리 “이동 자제를” 추석연휴 특별방역기간으로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재확산이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추석 대이동’은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집권 여당 대표와 국무총리가 6일 추석명절 이동 자제를 직접 당부한데 이어 당정이 관련 대책까지 내놓기로 했기 때문이다. 정부도 오는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추석연휴를 코로나19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조치를 적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을 통해 “현재 추세로는 3주 뒤인 추석 때까지 무증상 감염 또는 잠복감염을 완전히 통제하기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먼 거리를 이동해 모인 가족과 친지 모임에서 감염이 전파될 가능성이.. 2020. 9. 6.
코로나 재확산에 다시 찾는 ‘KF마스크’ 이마트 KF마스크 매출 전주비 63% 급증…냉동식품도 증가세 대형마트 등 생필품 할인행사…한동안 마스크 대란은 없을 듯 광주·전남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지난 주말부터 시행되면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한 소비가 줄이었다. 24일 광주지역 4개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KF80, 94 마스크 매출은 일주일 전보다 63% 급증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지역 거주자와 방문자를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실내외 모든 곳에서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마찬가지로 손 세정제 매출 역시 전주 같은 요일보다 50% 증가했다. 개인위생·방역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비말 차단용 마스크 등 일회용 마스크 매출은 오히려 전주보다 33% 감소했다. 한판 사.. 2020. 8. 25.
과감해진 씀씀이 ‘집콕족’ 잡아라 코로나19 재확산에 집에서 영화 즐기고 홈파티 인기 지역 유통가, 대형가전·와인·건강식품 등 매출 증가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매장 소비는 위축된 반면 실내 위주 생활을 하는 ‘집콕족’ 씀씀이는 더욱 과감해지는 모양새다. 지역 유통가는 관련 소비 추세에 맞춰 대형 가전과 와인, 건강식품 등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23일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1월1일부터 이달 20일까지 TV 매출은 1년 전보다 22.9% 증가했다. 이 가운데 초대형 TV로 꼽히는 75인치(대각선 길이 189㎝) 상품 매출은 92%나 뛰었다. 판매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12%였던 75인치 TV 매출 비중은 올해 24%까지 늘었다. 이마트의 TV 크기별 매출비중을 비교해보면 65인치 TV는 40%를, 75인치 TV는 24%를 차지하며.. 2020.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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