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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확진2

광주·전남 3000명대 눈앞…경로 미확인 확진자 속출 스스로 검사·격리·치료 ‘셀프 관리’에 숨은 감염자 상당수 우려 60세 이상 확진자 일주일새 2배 이상 증가…위중증·사망 늘어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가 사실상 3000명대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역학조사 방식이 기존 심층방식 대신 개인 판단에 맡기는 ‘셀프역학 조사’로 전환되고 밀접접촉자 등에 대한 검사 등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상당수의 숨은 감염자가 지역사회 곳곳에 존재할 것이라는 게 방역전문가들의 의견이다. 14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광주 1539명, 전남 1264명 등 2803명이 신규 확진됐다. 기존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남구 한 종합병원에서 18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81명을 기록했고, 광산구 소재 의료기관에서도 2명이 추가돼 71명이 누적 확.. 2022. 2. 14.
광주 누적검사 11만여건…자가격리자 하루 수천 명씩 증가 검사 대상자 많아 속도 더뎌 코로나 19 재확산 이후 확진자가 폭발하면서 검사 대상자와 자가격리자도 하루가 다르게 불어나는 모습이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현재 광주지역 검사 대상자는 1000여명에 이르고 있다. 광주 북구 성림침례교회, 동광주 탁구장 등에서 집단 감염이 이뤄지면서 검사량이 폭증하면서 검사 속도도 더뎌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확진자들의 동선이 추가될 경우에는 검사 대상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광주시는 상무지구 유흥시설과 관련해서만 7347명을 검사했다. 광주에선 매일 평균 1000여건이 넘는 검사가 진행되고 있고, 코로나19 재확산이 이뤄진 뒤부터는 매일 2000∼3000여건씩 진행중이다. 이날 현재 누적 검사 건수는 11만8300여건으로 나타났다. 광주지역 자가격.. 2020.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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