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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장기화7

연일 확진자 두자릿수에도 ‘나몰라라’…유흥에 취한 젊은이들 광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첫 주말 유흥가 가보니 구시청·상무지구 12시 영업 제한 전 술집 빈자리 없어 테이블간 거리 가깝고 의자에 앉자마자 ‘노 마스크’ 코로나 장기화로 20대 무신경·무감각 인식 팽배 광주경찰, 유흥가 주변 행정명령 위반업소 2건 적발 18일 새벽 0시께 광주시 동구 구시청 일대와 서구 상무지구 술집 인근, 영업 종료시간이 되자 젊은이 수백명이 일시에 거리로 쏟아져나왔다. 전국적으로 연일 1000명대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광주에도 닷새째 두자리수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것과는 전혀 상관 없는 분위기 였다. 확산세의 조짐을 조기에 잡기위해 광주시가 지난 15일 광주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한 것이 무색했다. 영업 종료 1시간 전인 17일 밤 11시께.. 2021. 7. 19.
코로나 장기화에…청년들 “입대 앞당기자” 광주·전남 올 4월~내년 3월 1만8000여명 지원…지난해보다 20% 증가 학업 전념 어렵고 알바 자리도 없어…군 훈련 축소·연기도 영향 미친듯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사회 모든 분야의 흐름이 막히자 군대로 향하는 광주·전남 청년들이 늘고 있다. 코로나 여파로 학업에 전념하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경제난에 아르바이트마저 구하기 어렵고, 해외 유학이나 여행 등 다양한 활로가 차단되면서 군 입대를 선택하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군대에서도 모든 업무에 앞서 코로나 방역을 중시하고 코로나 감염 발생이 심각할 경우 훈련도 자제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막연한 두려움으로 입대를 미루던 젊은이들까지 지원에 가세하고 있다는 것이다. 27일 광주지방병무청에 따르면 올해 입영을 지원한(올해 4월~내년 3월 입영.. 2020. 12. 27.
“명절 오니 더 두렵다”…노동자들 ‘한가위 블루’ 상여금은커녕 월급도 못받아…광주·전남 올 체불임금 588억 해고·무급휴직 내몰리며 실업급여 수급 4만5428명으로 급증 코로나 장기화에 명절 한숨소리 커지고 고용센터 발길 줄이어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앞둔 광주·전남지역 노동자들의 한숨소리가 크다. 명절 상여금을 받기는커녕, 고용주의 임금 체불로 명절 쇠는 걸 걱정해야 하는 노동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직장에서 해고 당하거나 무급휴직으로 윌급조차 받지 못해 실업급여 상담창구를 찾는 노동자도 부쩍 증가했다. 이들에겐 돈 쓸 데가 많은 명절이 두렵기만 하다. 노동계는 임금체불·해고는 매년 발생하고 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상황이 더 좋지 않다는 점에서 노동청의 적극적인 활동을 요구하고 있다. ◇받을 돈도 못 받고.. 2020. 9. 18.
코로나19 장기화…광주만의 ‘고강도 2단계 거리두기’ 고민 타지역과 함께 하지 않으면 효과 제한적…일부 시민 피로감 호소 이미지 실추 부작용도…광주시 29일 종료 앞두고 연장 여부 주목 코로나19사태가 일상화·장기화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광주시의 나홀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실효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광주시는 시민의 자기 희생적 방역수칙 준수로 자체 감염원이 없는데도 전국에서 유일하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조치를 유지하고 있는 반면, 집단 감염을 유발하고 있는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은 되레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을 낮추고 있기 때문이다. 광주시민들은 “한 달 가까이 일상생활을 멈출 정도로 고강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있는데, 잠잠해질만 하면 타지역 유입에 따른 집단감염이 발생하다 보니 이젠 지친다”면서 “수도권발 유입을 차단할 생각은 하지 않.. 2020.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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