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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검사10

“감기랑 비슷한데…돈 들여 코로나 검사 받아야 하나요” 독감·코로나 신속항원검사 최대 10만원 부담에 검사 기피 늘어 의료계 “코로나 확진자 수 집계도 중단돼 확산 우려…대책 필요” “감기와 증상이 비슷한 데 굳이 돈 들여가며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하나요.” 광주·전남에서 독감 및 코로나 의심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이 신속항원검사를 기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지난달 31일부터 코로나19를 감염병 위험도 4급으로 내림에 따라 검사 진료비 지원체계가 바뀌면서 환자가 검사비를 부담해야 하기 때문이다. 코로나가 2급 질병이었던 지난달까지는 진찰비 5000원이면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었지만, 현재는 일반국민들은 검사비 전액 (3~5만원)을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실제 신속항원검사비는 환자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 독감, 코로나 두 항목에 대.. 2023. 9. 14.
코로나 심상찮다 … 수도권 방문자 진단검사 받아야 광주 10일 주말에도 23명 확진 공공기관·학원·학교 감염 확산 선별진료소 밤 10시까지 운영 광주에서 수도권발 코로나19 감염세가 심상치 않다. 7월 들어 타지역 관련 감염자가 수두룩하다. 특히 검사건수가 감소하는 주말에도 일일 확진자수가 역대급을 기록하고, 공공기관과 학원, 학교, 요양원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도심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시는 수도권 방문자에 대해 반드시 진단검사를 받아줄 것을 권고하는 등 방역시스템을 강화하고 있지만, 휴가시즌까지 겹치면서 ‘지역사회 4차 대유행’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신규 발생자 7명을 포함해 이달 들어(7월 1~11일) 광주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7명이다. 이 가운데 타지역발 .. 2021. 7. 11.
외국인 유학생 온다…대학들 코로나 방역 비상 새학기를 앞둔 광주·전남지역 대학들이 외국인 유학생 귀국과 신입생의 입국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14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오는 3월 외국인 유학생 입국 예정 인원은 광주캠퍼스 274명, 여수캠퍼스 142명 등 총 416명이다. 광주캠퍼스 입국 예정 인원은 신입생 162명·재학생 112명이며, 여수캠퍼스는 신입생 66명·재학생 76명이다. 전남대 광주캠퍼스로 등교하는 유학생들은 5·18민주화교육관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는다. 여기에서 양성 판정때는 곧바로 생활치료센터로, 음성 판정때는 격리실로 이동해 14일간 격리에 들어간다. 여수로 향하는 외국인 유학생은 여수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격리장소로 이동한다. 전남대는 최근 코로나19 비상대책.. 2021. 2. 15.
“모든 비인가 교육·합숙 시설 코로나 검사 받아라” 광주시가 모든 비인가 교육·합숙 시설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라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또 모든 유치원은 28일부터 2월 14일까지 휴원 조치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도록 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27일 브리핑에서 “제2, 제3의 IM 선교회 관련 시설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종교시설과 관계없더라도 5인 이상의 비인가 교육시설은 물론이고 인가·교육시설 여부를 떠나 5인 이상 합숙시설은 보건소에 자진신고하고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파악된 광주지역 종교 관련 비인가 교육시설은 10곳이며 이 가운데 합숙 형태가 3곳, 비합숙 형태가 7곳이다. 이들 중 IM 선교회 관련 시설은 4곳(합숙 2곳·비합숙 2곳)으로 파악된다는 게 이 시장의 설명이다. 시는 이들 시설 교사들이 운영하는.. 2021.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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