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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세3

새해 첫날 광주 93명·전남 42명 확진…코로나 확산세 여전 제조업체 등 집단 감염 잇따라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도 확진 백화점·대형마트 방역패스 적용 새해에도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이 광주·전남 자치단체장 중 처음으로 확진됐고, 제조업체 등을 중심으로 외국인발 집단감염까지 이어지고 있다. 방역당국도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16일까지 2주간 연장했다. 2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광주와 전남에서 각각 93명, 42명 등 135명이 발생했다. 광주에선 외국인이 다수 근무하는 광산구 소재 제조업체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13명의 확진자가 13명 나왔다. 요양병원 3곳, 초등학교, 유치원 등 기존 집단감염과 관련해서도 확진자가 추가됐다. 또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이 이날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2022. 1. 2.
광주, 심상찮은 코로나 확산세 … 이번 주말·휴일도 ‘집콕’ 감염경로 불분명 확진자 대거 발생 … 3단계 격상 불가피 외출 삼가고 마스크 쓰기 등 개인방역수칙 철저히 지켜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진정 국면에 접어드는 모습이지만, 유독 광주에서만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들이 대거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지속하고 있다. ‘3단계에 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20일까지 연장한 광주시는 이번 주말과 휴일을 지켜본 뒤 집단감염이 또다시 발생할 경우 일상생활을 일시 중단하는 3단계 격상도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방역 전문가들은 “인근 전남 등에선 코로나19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데도, 광주만 추가 신규 감염원이 발생하고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계속 나오는 등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면서 “시민들도 답답하겠지만 이번 주말과 휴일에도 외출을 삼가고.. 2020. 9. 10.
광주, 코로나 확산세 지속…3단계 격상될까 확진자 이틀 연속 두자리 수 감염원 지역 곳곳으로 번져 조용한 전파 불안감도 확산 광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두 자릿 수를 기록하면서 대규모 확산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감염원도 재래시장에 이어 사우나 등 지역 내 곳곳으로 침투하는 모양새다. 광주시는 9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에 준하는 현 2.5단계를 유지할 지, 3단계로 상향 조정할 지를 결정할 방침이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광주 443∼452번까지 확진자 10명이 추가됐다. 성림침례교회 1명, 석정사우나(여탕) 2명, 말바우시장 내 밥집 3명, 동광주 탁구 클럽 2명, 천안 171번 접촉자 1명, 감염원 미파악자 1명 등이다. 이들 중 4명은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6명은 그동안 .. 2020.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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