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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친환경자원순환센터 동구라미 가게 개관…“재활용하고 돈 받아요” 고물이 보물이 되는 공간, 친환경자원순환센터가 동구 한 켠에 자리를 잡았다. 광주 동구 친환경자원순환센터(필문대로159번길 17)는 7개월여간의 준비를 마치고 21일 정식 개관했다. 이날 눈길을 끈 것은 센터 1층에 마련된 재활용품 유가보상 플랫폼 ‘동구라미 가게’ 1호점. 동구라미 가게는 재활용 가능자원을 모아 배출하면 품목별로 돈으로 전환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해준다. 이경희 센터장은 ‘이제는 버리는 것들에도 예의와 매너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입을 열었다. “쓰레기를 버리고 난 다음엔 어떻게 되는지 알고 계시나요? 쓰레기를 배출한다고 끝이 아니라 배출한 다음엔 어떻게 처리되고 활용되는지 선명하게 보여야 한다고 생각해요. 우리 모두가 쓰레기 문제의 당사자니까요.” 우리가 모은 쓰레기 양이 어느 정도이.. 2024. 3. 22.
전남도, 사우디와 탄소중립 실현 재생에너지 협력 모색 사우디 리야드서 ‘KOR-KSA 에너지위크’ 개최… 기업 간 MOU 체결 김영록 지사, 해상풍력단지·그린수소에너지섬 등 소개 탄소중립 기여 강조 전남도가 두바이에 이어 사우디아라비아를 찾아 전남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속적 재생에너지 보급 촉진 정책을 소개하며, 탈석탄정책을 추진중인 사우디아라비아와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공을 들였다. 사우디는 지난 2016년 석유 의존 경제에서 벗어나 첨단 기술 중심지로 ‘비전 2030’을 발표하는가 하면, 100% 재생에너지만을 사용하는 자급자족의 스마트도시인 네옴시티 건설 계획을 추진중이다. 전남도는 이같은 점을 감안, 사우디 도시농촌주택개발부 장관과 관련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재생에너지 분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오는 2028년 열리는 제 33차 유엔기후.. 2023. 12. 6.
“기후위기 극복, 작은 것부터 실천해요” 광주 동아여중 탄소중립 실천 ‘Net Zero Day’ 개최 그린 클래스 만들기·그린 잡 페스티벌·환경 특강 등 다채 광주는 올해초 극심한 강우부족과 여름철 기록적인 폭우·폭염 등 이상기후를 겪었다. 매일같이 울리는 재난문자에 기후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턱끝까지 차오르면서 교육현장에서도 탄소중립 실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학교법인 낭암학원 동아 여자중학교는 지난 17일 교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Net Zero Day’(탄소중립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동아여중은 광주 중등학교 중 유일하게 2023학년도 교육부 주관 ‘탄소중립 중점학교’로 선정된 학교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린 클래스 만들기’와 탄소중립 연극 관람, 그린 잡 페스티벌,.. 2023. 10. 24.
영암·해남 솔라시도, 생태·에너지·관광레저 도시로 전남도, 서남권 활성화 전략 발표 2030년까지 16개 사업 9조 투입 구성지구, 첨단 스마트시티 조성 삼포지구, 전기차 전후방 산업 육성 영암·해남 관광레저형(솔라시도) 기업도시가 친환경 생태·에너지·관광레저형 도시로 만들어진다. 오는 2030년까지 16개 사업에 8조 8100억원을 투입, 서남권 활성화를 이끌 미래형 기업도시 비전을 제시한 것으로, 전남도는 기반시설 조성과 재정지원 사업 등을 속도감있게 추진해 부동산 경기 침체 및 레고랜드 사태로 촉발된 채권시장 불안, 자금 경색 심화 등으로 기약없이 미뤄지고 있는 기업도시 내 일부 사업에 대한 활성화를 촉진시킨다는 계획이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20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명현관 해남군수, 우승희 영암군수, 고형권 보성산업 부회장, 양덕준 에이스투자.. 2023.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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