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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하면 후련?…불안한 미래에 졸업 이후가 더 고민” [광주지역 대학 졸업생들에게 들어보는 취업난 현실] 두려움·막막함 속 자격증 공부 등 자기계발…고물가에 취업준비 부담도 사회 진출 대신 궁여지책 대학원 진학 늘어…“취업 지원정책 더 많아지길” 4년만의 대면 졸업식을 진행한 광주지역 대학가에서는 올해도 좁아진 취업난에 졸업생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대학생활의 마침표가 ‘취업’이 된지 오래지만, 여전히 높은 취업 문턱에서 광주·전남 졸업생들은 취업을 못해 자기계발과 취업준비에 나서는 모양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일부 졸업생들은 사회로 나가기 보다는 대학원 진학을 선택하고 있다. 26일 지역 대학가에 따르면 전남대와 조선대는 지난 24일, 호남대는 지난 23일 각각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진행하는 등 주요 대학들이 대부분 졸업식을 치렀다. .. 2023. 2. 27.
‘2021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 나주 혁신도시 취업상담 받아볼까 코로나19로 인한 최악의 취업난 속에서 148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2021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가 온라인으로 열린다. 올해 목표 비율 27%에 달하는지역인재 의무채용을 노리는 취업준비생이라면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이전기관 8곳이 참여하는 ‘채팅상담’을 미리 신청해보길 권한다. 1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오는 18~22일 닷새 동안 온라인 형식(publicjob.kr)으로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가 진행된다. 지난해 1월 이틀 동안 서울에서 열렸던 것과 달리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모든 행사가 비대면으로 열린다. 지난 2010년부터 해마다 열리는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는 연 4만여 명의 취업준비생이 참여하고 있다. 취업 준비생에게 체계적인 채용정보와 취업비법을 제공하고 공정채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 2021. 1. 12.
구직자 10명 중 7명 “하반기 취업 자신없다” 구직자 10명 중 7명은 하반기 취업에 자신이 없다고 답한 조사 결과가 나왔다. 취업정보포털 사람인이 최근 신입 구직자 93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71.2%가 “취업할 자신이 없다”고 말했다. 여성은 77.2%가 취업 자신이 없다고 말해, 남성 응답률(61%)보다 16.2%포인트 높았다. 취업할 자신이 없는 이유로는 ‘코로나19 사태 후 공고가 많이 줄어서’(65.7%·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꼽았다. ▲직무 관련 경험이 별로 없어서(46.6%) ▲경기 악화로 채용이 계속 감소할 것 같아서(43.2%) ▲학벌·학점 등 스펙을 잘 갖추지 못해서(38.1%) ▲주변에서 어렵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18.9%) 등이 뒤를 이었다. 올 하반기 채용에 지원하려는 지원자는 전체 응답자의 86.6%였으.. 2020. 9. 1.
청년 170만명 학교 졸업 동시 ‘백수’ 통계청 5월 부가조사…미취업자 전년보다 12만명 늘어 학교를 마쳤는데 취업을 하지 않거나 못한 청년층(15∼29세)이 올해 170만명에 육박했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20년 5월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최종학교 졸업(중퇴)자 중 미취업자는 한 해 전보다 12만명 늘어난 166만명이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07년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졸업·중퇴자 478만7000명 가운데 35%는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여전히 취업 준비를 하고 있거나 집에서 쉬고 있는 셈이다. 미취업 기간을 보면 1년 미만이 57.5%로 한 해 전보다 1.6%포인트 늘었다. 1년 이상 2년 미만은 1.3%포인트 줄어든 16.9%, 2년 이상 3년 미만은 0.3%포인트 하락한 8.8%였다. 3.. 2020.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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