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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에서 깨진 ‘연장불패’ … KIA, SSG에 3-4 패 연장 10회말 이흥련에 생애 첫 끝내기 안타 허용 멩덴 6이닝 2실점 호투에서 첫 선발승 신고 실패 KIA 타이거즈의 연장 불패가 깨졌다. KIA가 17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의 시즌 2차전에서 연장 10회말 나온 이흥련의 끝내기 안타에 3-4 재역전패를 기록했다. 올 시즌 세 번의 연장 승부에서 모두 승자가 됐던 KIA는 아쉬운 수비에 승을 내줬다. 2-2로 맞선 8회말 1사에서 로맥의 타구가 중앙 깊은 공으로 향했다. 중견수 김호령이 잘 쫓아갔지만, 마지막 순간 집중력이 아쉬웠다. 공이 글러브에 맞고 떨어지면서 2루타가 됐다. 최주환의 2루타가 이어지면서 2-3이 됐다. KIA도 그냥 물러서지는 않았다. 9회초 2사 만루에서 김선빈의 적시타가 나오면서 3-3이 됐다. 그리고 9회말.. 2021. 4. 17.
호랑이 ‘新 수호신’ 정해영 지난주 키움과 연장 2이닝 퍼펙트 수요일 롯데전 2.1이닝 무실점 어려운 상황 팀 구하고 시즌 2승 “나 자신 믿고 공격적으로 승부” 빠른 승부를 앞세운 정해영이 KIA 마운드의 가장 확실한 카드가 됐다. 고민 많은 KIA 마운드에서 정해영은 믿음직한 활약을 해주고 있다. 지난 6일 키움전에서 연장 10회 등판해 2이닝 퍼펙트로 5-4 경기의 승리투수가 됐던 정해영은 다시 연장전이 전개된 7일에는 시즌 첫 세이브를 올렸다. 팀의 연패로 마운드 등판 기회가 없었던 정해영은 13일 롯데를 상대로 6일 만에 마운드에 올라 감을 조율했다. 그리고 14일에는 다시 2-2의 긴박한 승부에서 역할을 맡았다. 10회말 2사에서 마운드에 투입된 정해영은 볼넷으로 경기는 시작했지만 2.1이닝을 피안타 없이 2볼넷 1탈삼진.. 2021. 4. 16.
KIA타이거즈, “가자 V12”…개막전 승리부터 잡는다 3일 두산과 잠실전…‘에이스’ 브룩스 선발, ‘슈퍼루키’ 이의리 출격준비 터커·최형우·나지완 중심타선…윌리엄스 감독 “공격적 승부수 던질 것” ‘V12’를 향한 ‘호랑이 군단’의 새로운 여정이 시작된다. KIA 타이거즈가 3일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2021시즌 첫 승을 노린다. ‘에이스’ 브룩스를 앞세워 새 시즌을 여는 KIA는 ‘슈퍼 루키’ 이의리로 두산과의 개막 시리즈를 장식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 ‘뒷심’ 부족으로 5강 싸움에서 탈락했던 KIA는 올 시즌에도 ‘약체’로 평가받는다. 양현종이 빅리그 도전을 위해 미국으로 떠났고, 새 외국인 투수 멩덴의 실력은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는 만큼 선발진부터 물음표다. 지난 시즌 마무리 역할을 해줬던 전상현도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불펜도 고민이다. .. 2021. 4. 3.
윌리엄스 감독 “추신수, KIA에 부담...ML 시절 기피” KIA 타이거즈의 윌리엄스 감독이 “싫어하는 선수였다. 우리에게 부담을 줄 선수가 한 명 늘었다”며 추신수와의 재회 소감을 밝혔다. ‘추추 트레인’ 추신수의 KBO 합류 소식은 23일 챔피언스필드에서도 화제가 됐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아시아 선수 개인 통산 최다 홈런 기록을 쓴 추신수는 SK 와이번스를 인수한 신세계와 연봉 27억원에 입단 계약을 맺고, KBO리그에서 야구 인생 마지막 불꽃을 태우게 됐다. 추신수의 신세계 합류 소식을 들은 윌리엄스 감독은 “오클랜드에 있을 때 보기 싫은 타자였다. 그런데 그가 여기에 온다고 한다(웃음)”며 “환상적인 선수로 기억하고 있다. 모든 면에서 뛰어났다. 파워도 가지고 있고, 수비도 좋았다. 지금은 나이가 있는 선수지만 좋은 선수로 기억하고 있다.. 2021.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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