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5 “그래도 올려야” vs “이번엔 동결”…최저임금 팽팽 광주서 열린 ‘호남권 최저임금 토론회 ’가보니 노측 “코로나19로 어려운 저임금 노동자 삶 보장해 달라” 사측 “지역기업 여건 취약…인상 부담 커 속도 조절 필요” “노동자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기준선입니다. 코로나19로 피해가 집중되고 있는 저임금 노동자들을 위해서는 최저임금의 역할을 높여야한다.” 〈손종대 한국노총 전남본부 사무처장〉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영세사업장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부담이 엄청납니다. 적절한 속도조절이 필요합니다.”〈이후형 광주상공회의소 기획조사본부장〉 노사 양측의 입장은 팽팽하게 갈렸다. 18일 오후 2시 광주시 북구 정부광주합동청사에서 열린 ‘2020년 호남권 최저임금 토론회’는 첨예하게 갈린 노사 양측의 입장 차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노동계와 사용자 .. 2020. 6. 19.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