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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많았던 문화전당 ‘미디어 월’ 철거 후 이전 도청복원협의회 추진경과 보고회 이전 장소는 미정…추후 논의키로 2025년까지 498억 들여 6개동 복원 본관 앞 은행나무 박힌 탄두도 공개 탄흔 지도 만들고 DB도 구축키로 옛 전남도청 복원사업 과정에서 철거·존치 논란이 일었던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미디어월이 결국 철거 후 이전하기로 결정됐다. 옛전남도청복원협의회는 1일 광주시 동구 금남로 옛 전남도청 별관에서 ‘옛 전남도청 복원사업 추진경과 보고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달을 끝으로 복원공사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공사 발주 인·허가 절차, 설계적정성 검토, 총사업비 조정 등 행정절차도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복원공사는 이달부터 발주를 시작해 내년 7월에 착공, 2025년 6월에 마무리 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타당성.. 2022. 12. 1.
5억원 미만까지 떨어진 서진병원 폐건물 철거될까 토지 58% 소유 그랜드종합개발 “내달 경매서 건물 구입 후 철거” 병원이나 주상복합 건립 계획 27년째 도심 흉물로 방치되고 있는 ‘서진병원 폐건물’이 다음달 철거가 결정될 지 관심을 모은다. 서진병원 건물은 현재 법원경매에 넘어간 상태로, 다음 매각 기일인 8월 19일 최저 매각가격 4억7099만원으로 경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25일 최저 매각가격 27억원으로 경매를 시작한 이후 유찰을 거듭, 5억원 미만까지 가격이 떨어진 것이다. 이에 다음 매각 기일을 기점으로 서진병원 철거가 현실화 될 것이란 기대가 나오고 있다. 현재 건물 제외 서진병원 부지를 대부분 소유하고 있는 유한회사 그랜드종합개발이 2~3개월 내 건물까지 낙찰받겠다는 의지를 밝혔기 때문이다. 광주시 남구에 따르면 그랜드종합개.. 2022. 7. 20.
행락철 도로변 위험한 불법 노점상 ‘골머리’ 전남 곳곳 도로 갓길 좌판 줄지어 차량 급정지 등 교통사고 유발 강진서 화물차 덮쳐 노점상 사망도 철거 통지해도 대부분이 무시 생계 호소에 단속보다 계도 그쳐 행락철 옥수수·복숭아·무화과 등 제철 농산물을 팔려고 국도변으로 나와 좌판을 펴는 불법 노점상들 때문에 행정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차량이 시속 80㎞ 이상 쌩쌩 달리는 도로변에 많게는 수십 명이 줄지어 자리를 펴면서 노점상 안전 뿐 아니라 차량 연쇄 추돌 사고도 우려돼 단속 필요성은 인정되지만, 직접 농사지은 산물을 가져와 파는 50~70대 노점상들의 ‘생계 곤란 호소’ 앞에서 단속 공무원들도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고 있기 때문이다. 11일 익산국토관리청 광주사무소와 화순군, 강진군, 영암군 등에 따르면 매년 6~8월 전남지역 국도변에는 줄잡아.. 2022. 7. 12.
“39층 아파트 철거 도와주세요” 현산, 독일 업체에 ‘SOS’ 화정 아이파크 철거 협력 논의…20층 이상 절단 공법·저층부 중장비 올려 압쇄용법 유력 39층짜리 초고층 건물을 해체하는 초유의 철거 작업을 앞두고 HDC현대산업개발이 해체·철거 기술력이 풍부한 해외 업체에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고 있다. 그룹 회장까지 나서서 ‘70개월’ 시간표를 제시한 데다 원청이 20층 이상 건물을 철거해 본 경험이 전무하다는 점에서 안전하고 빠른 철거 기술을 확보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현대산업개발은 붕괴 사고가 있었던 광주시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아파트 철거 작업과 관련해 독일의 건설장비 업체 P사와 협업을 검토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해당 업체는 벽체 건설용 대형 콘크리트 거푸집을 생산·보급하는 회사로, 화정아이파크 시공 당시에도 이 회사의 RCS(Rail Climbing Sy.. 2022.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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