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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가격3

본격 행락철에 상추 값 2배↑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상추 가격이 2배로 뛰었다. 달걀과 건고추, 오이, 애호박 등 주요 채소와 과일 값도 ‘두 자릿수’ 상승했다. 1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광주 양동시장에서 소매판매된 상추 100g 가격은 800원으로, 지난해 같은 날(400원)보다 2배(100%) 뛰었다. 건고추(화건) 600g 값은 1만1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63.6% 올랐고, 취청오이 10개는 5000원에서 7000원으로 40% 상승했다. 깐마늘 1㎏은 9000원으로, 전년(6000원)보다 50% 올랐고, 풋고추(청양) 100g은 600원에서 700원으로 16.7% 가량 상승했다. 무 1개는 1500원에서 1800원으로, 20% 올랐다. 애호박 1개 값은 지난 9일 기.. 2021. 6. 14.
대형마트 대파 한 단 7000원대 임박…“지난해 3배↑” 겨울 한파 영향으로 공급량이 줄어든 대파 한 단(1㎏) 가격이 6000원대로 뛰었다. 지난 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광주 양동시장에서 소매 판매된 대파 1㎏ 가격은 6500원으로, 1년 전(2000원) 보다 3.3배(225%) 급등했다. 대파 가격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대형마트 대파 값도 6000원대로 치솟았다. 같은 날 이마트에서 팔리는 흙대파 한 단(1㎏ 안팎) 가격은 6980원으로, 한 달 전(4784원)보다 45.9% 올랐다. 연초(3480원·1월12일) 보다는 2배(100.6%) 뛴 가격이다. 이날 롯데마트에서 대파 한 단(약 700g)은 6480원에 판매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측은 “신안, 진도 등지에서 주로 출하되는 2020년산 전남 .. 2021. 3. 7.
채소·과일가격 껑충…추석 물가 비상 사과 56%·배 32%↑…긴 장마·태풍에 출하량 줄고 상품 비율 낮아 고랭지배추·무 출하량 늘지만 상승세 지속…단감·돼지고기는 하락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농축산물 가격이 오르면서 올해 추석 장바구니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14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2020년 추석 성수기 주요 농축산물의 출하 및 가격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추석 성수기 농축산물 수급 여건이 지난해보다 악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봄철 냉해로 과수 생산에 차질을 빚었고 여름철 역대 최장기간 장마가 이어지면서 주요 농산물의 출하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품목별로 보면 사과의 경우 추석 성수기(17∼30일) 출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12.8% 적은 5만7000t 안팎으로 추산됐다. 출하량이 줄면서 홍로사과 상품(上品) 5㎏ 한상자당 .. 2020.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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