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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족5

‘ACC 집콕 꾸러미’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문화생활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전당장 직무대리 박태영)은 개관 5주년 기념 송년 행사로 ‘ACC 집콕 꾸러미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집콕 문화생활’프로그램을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각 가정에서 취미생활을 즐기며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ACC 집콕 꾸러미’는 ACC 문화상품(스크래치북, 컬러링북)과 코로나19 예방 위생용품(마스크, 목걸이 줄, 손 소독제)으로 구성됐다. 오는 31일 자정까지 ACC 누리집을 통해 진행되며 누리집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ACC 집콕꾸러미’를 무료로 전달한다. 한편 문화상품으로 개발된 스크래치북과 컬러링북은 ACC 주요 공간과 콘텐츠를 그림으로 담아 스크래치 기법과 채색을 통해 ACC를.. 2020. 12. 27.
과감해진 씀씀이 ‘집콕족’ 잡아라 코로나19 재확산에 집에서 영화 즐기고 홈파티 인기 지역 유통가, 대형가전·와인·건강식품 등 매출 증가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매장 소비는 위축된 반면 실내 위주 생활을 하는 ‘집콕족’ 씀씀이는 더욱 과감해지는 모양새다. 지역 유통가는 관련 소비 추세에 맞춰 대형 가전과 와인, 건강식품 등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23일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1월1일부터 이달 20일까지 TV 매출은 1년 전보다 22.9% 증가했다. 이 가운데 초대형 TV로 꼽히는 75인치(대각선 길이 189㎝) 상품 매출은 92%나 뛰었다. 판매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12%였던 75인치 TV 매출 비중은 올해 24%까지 늘었다. 이마트의 TV 크기별 매출비중을 비교해보면 65인치 TV는 40%를, 75인치 TV는 24%를 차지하며.. 2020. 8. 24.
여름 가전, 집콕족을 유혹하다 광주신세계 쿨&클린 우리집가전·롯데百 가전 추천전 등 코로나 여파 상품별 매출 변화…살림·게임↑ 뷰티제품↓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완화됐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집에서 여가를 보내는 가정을 겨냥해 지역 유통가가 식기세척기와 냉장고 등 가전 판촉전에 들어갔다. ㈜광주신세계는 오는 28일까지 열흘 동안 8층 생활전문관에서 ‘쿨&클린 우리집 여름 가전’ 행사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광주신세계는 지난해 8월 말께 생활전문관을 새롭게 열면서 그해 9월 한 달 간 매출이 목표 대비 120%를 달성하기도 했다. 행사 기간 동안 삼성·LG전자·다이슨·린나이·발뮤다 등 국내외 브랜드는 120만원대 공기청정기, 500만원대 에어컨 등 프리미엄 가전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광주점도 9층 가전매장에서 21일까지 ‘국민가전 대.. 2020. 5. 21.
코로나19로 늘어난 ‘셀프 집콕족’ 일상 들여다보니 아무놀이 챌린지로 무료함 달래고 거실은 헬스장 캠핑장 외식 대신 집 식품으로 한끼 대체 즉석밥·라면·통조림 매출 급증 개학 연기에 종이컵 쌓기 등 인기 공기청정기·정화식물 구입도 늘어 “집에서 안 해본 게 없어요.” ‘코로나19’를 차단하기 위해 스스로 집에서 나오지 않는 ‘자가(셀프) 격리족’이 늘고 있다. 소셜미디어(SNS)에서는 ‘아무놀이 챌린지’ ‘북 커버 챌린지’ ‘레몬 챌린지’ 등 각종 챌린지(Challenge)가 생겨나며, ‘집콕족’은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다. 지역 상권은 소비 부진으로 직격탄을 맞았지만, 가정 간편식과 실내용 완구 등 ‘집콕족’ 필수품은 호황을 타고 있다. ‘셀프 집콕족’의 생존을 위한 일상을 들여다봤다. ◇외식 말고 ‘선반 파먹기’=의식주 가운데 코로나19로 가장 먼저 .. 2020.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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