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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여행5

편백숲과 에메랄드빛 바다를 동시에…국립진도자연휴양림 판옥선 모양 ‘숲속의 집’ 솟대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 마련 멀지 않은 곳으로 가볍게 떠나면서 꽉 채워진 마음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이 국내여행의 묘미 중 하나다. 휴가철을 맞아 산과 바다 중 고민이 된다면 이 모두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떠나는 건 어떨까. 드넓은 바다와 푸르른 산이 한 데 어우러진 보배의 섬 진도에 국립진도자연휴양림이 자리하고 있다. 피톤치드가 함유되어 있는 편백숲의 맑은 공기와 시원한 바다의 향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국립진도자연휴양림은 천혜의 자연경관인 다도 해상국립공원과 신비의 바닷길 등 진도의 다양한 관광명소와 인접해 있어 풍성한 볼거리가 특징이다. 전 객실에서 에메랄드 빛 바다를 볼 수 있다는 점도 사람들의 마음을 끌어당긴다. 뻔하지 않은 형태의 건물도 재미를 선사하는 .. 2023. 8. 1.
민속·예술이 숨쉬는 진도는 멋스럽다 [굿모닝 예향] 남도 오디세이 美路 Jindo 200년 화맥의 산실 ‘운림산방’에서 수묵비엔날레 관람 테마파크서 천연기념물 토종견 ‘진도개’와 즐거운 시간 해넘이 시간엔 ‘세방낙조’…매주 토요일 민속전통무대 ‘보배섬’ 진도(珍島)는 운림산방과 세방낙조, 토요민속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만끽할 수 있다. 대형 휴양시설인 ‘쏠 비치 진도’가 문을 열며 관광객이 늘고 지역경제도 활기를 띠고 있다. 한여름 ‘대한민국 민속문화 예술특구’ 진도의 신명과 매력에 빠져보자. ◇남종화의 본향 운림산방(雲林山房)=“치로(癡老)가 한가로이 고향의 옛 동산에 돌아와 지내니 만 가지 사념(思念)은 모두 사라졌다. 오직 한 개의 소나무 베개를 옆에 두고 있으니, 몇 권의 책들은 한쪽에 치워 놓은들 무슨 상관이 있으.. 2021. 8. 17.
진도 다도해 경관·세방낙조 유람선 타고 본다 '아일랜드 제이호' 내달 운영 진도 다도해의 수려한 경관과 세방낙조 등을 둘러볼 수 있는 관광유람선이 뜬다. 진도군에 따르면 진도관광유람선(주)은 8월부터 ‘아일랜드 제이호’ 관광유람선 운항을 시작한다. 이에 앞서 30일 오전 10시 진도 쉬미항에서 취항식을 연다. 아일랜드 제이호는 35t 규모의 유람선으로 최대 승선 인원은 75명이다. 관광 유람선은 하루 4∼5회 쉬미항에서 출항해 1시간 30분 다도해를 순회한다. 운행코스는 진도읍 쉬미항을 출발해 광대도(사자섬), ‘구멍섬’으로 불리는 혈도, 양덕도(발가락섬), 주지도(손가락섬), 해식동굴과 천년불탑이 있는 불도, 한반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낙조로 유명한 세방낙조 앞 해상을 둘러 쉬미항으로 귀항한다. 진도군은 관광객 수용태세 구축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 2021. 7. 31.
‘여행도 하고 상품도 타는’ 진도군 모바일 스탬프 투어 “멋진 진도 구경하고, 진도 특산품 받아 가세요.” 진도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도군 모바일 스탬프 투어’ 행사를 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도군 거주자를 제외한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운림산방, 진도타워 등 진도군 주요 관광지 22개소가 대상이다. 주요 관광지 중 18개 이상 모바일 앱 인증 완료를 하면 3만원 상당, 15개 이상 인증 완료 시 1만5천원 상당, 10개 상 인증 완료 시 1만원 상당의 진도 특산품을 증정한다. 스탬프투어는 모바일 앱을 활용해 운영하고 있으며,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려면 플레이스토어나 앱 스토어에서 스탬프 투어를 검색해 설치한 뒤 진도군 스탬프 투어를 선택하면 된다. 진도군 관계자는 “코로나로 대부분의 축제나 행사가 취소돼 지.. 2021.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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