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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리안4

‘3개의 노골’ 준PO 문턱에서 운 전남드래곤즈 서울이랜드와 최종전서 1-1 무승부 경남, 대전 25일 준PO에서 재격돌 전남드래곤즈의 4강 도전이 실패로 끝났다. 전남은 21일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와의 2020 K리그2 27라운드 최종전에서 1-1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4강 진입을 위해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5위 전남은 이날 무승부로 내년 시즌 다시 승격 도전에 나서게 됐다. 무승부 ‘경우의 수’를 남겨뒀던 4위 서울이랜드는 6위에 있던 경남FC가 이날 3위 대전하나시티즌을 1-0으로 꺾으면서 5위로 밀렸다. 전남은 전반 4분 이후권의 헤더로 서울이랜드의 골망을 열었지만, 비디오 판독 끝에 ‘노골’이 선언되면서 땅을 쳤다. 공격의 시작점이었던 올렉의 크로스가 엔드라인을 넘어가면서 골이 인정되지 않았다. 서울이랜드의 거친 공세를.. 2020. 11. 21.
부활한 이종호, 전남 4강 싸움 이끈다 11일 오후 4시 충남아산과 23R 홈경기 전남 드래곤즈가 침묵을 깬 이종호를 앞세워 플레이오프행을 위한 승리에 도전한다. 전남은 11일 오후 4시 광양축구전용경기장에서 충남아산FC와 2020 K리그2 23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4위까지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승리가 간절하다. 전남은 승점 30점으로 6위에 머물고 있지만, 3위 경남FC와 4위 대전하나시티즌이 승점 33점으로 가시권에 있다. 두 팀에 득점에서 밀리면서 아산전에서 승리를 하더라도 4위 진입은 어렸지만, 5위 서울이랜드(승점 31)와는 순위를 바꿀 수 있다. 정규시즌까진 5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이종호의 부활은 반갑다. 부상으로 신음했던 이종호가 앞선 부천 원정에서 천금같은 동점골을 넣으면서 팀에 승점 1점을 안겨줬다. 또 지난 7.. 2020. 10. 11.
광주, 부산 잡고 이번엔 연패 탈출할까 ‘K리그1’ 18일 원정 펠리페 출장한 경기서 패배 없어 윌리안도 징계 벗어나 출격 대기 ‘K리그2’ 전남, 안방서 부천과 일전 광주FC가 부산을 연패 탈출 무대로 삼는다. 광주가 18일 오후 6시 구덕운동장에서 부산아이파크와 2020 하나원큐 K리그1 1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연패탈출’이 광주의 절박한 숙제가 됐다. 광주는 3승 1무 7패(승점 10)로 9위에 있지만, 11위 성남FC와 승점이 같다. 최하위에 있는 인천유나이티드(승점 3)와의 격차도 벌리지 못하는 등 걸음이 더디다. 광주는 이번 일정을 위해 지난 15일 강원FC와의 FA컵 16강전에서 주전들을 대거 제외하며 숨을 골랐다. 앞선 강원 원정에서 허벅지 통증으로 빠졌던 펠리페 등이 총력전을 위한 휴식과 정비 시간을 벌었다. 펠리페와.. 2020. 7. 18.
4골 폭발 ‘화끈한 화력쇼’ 전남 연패 탈출 쥴리안 등 잇단 골…안산 4-0 대파 K리그1에선 3경기 무려 17골 올 시즌 하루 최다 득점 갱신 전남드래곤즈가 시원한 골퍼레이드로 연패를 끊었다. 전남은 지난 4일 광양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20 K리그2 안산그리너스와의 9라운드 홈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개막 후 6경기 연속 무패 (2승 4무)를 달렸던 전남은 7라운드 대전 원정에서 시즌 첫패(0-2)를 기록했고, 앞선 수원FC와의 홈경기에서도 1-2로 지면서 시즌 첫 연패에 빠졌다. 하지만 지난 1일 경남FC와의 FA컵 3라운드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둔 전남은 그 분위기를 이어 다시 한번 화력쇼를 펼치며 정규리그 연패에서 벗어났다. 쥴리안의 오른발이 공세의 시작점이었다. 전반 12분 올렉이 오른발로 밀어준 공을 잡은 쥴리안이 골키퍼 .. 2020.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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