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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공원6

강제로 묘 옮기라면서…이장 비용·대책 ‘나몰라라’ 분묘 876기 양산동 천주교공원묘지, 민간공원 특례사업 포함 수백만원 달하는 이장 비용 후지급에 보상 절차마저 까다로워 시, 토지보상 위탁 감정평가원에 책임 떠넘기기…유족들 분통 민간공원 특례사업이 진행 중인 중외근린공원 일대 양산동 천주교 공원묘지 이장 문제로 유족들의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광주시의 개발 계획에 따라 유족들이 원하지 않는 이장을 해야하는데도, 지원은커녕 위탁업체에만 책임을 떠넘기며 ‘나 몰라라’ 하는 소극적 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10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시는 오는 2023년까지 중외공원을 비롯, 광주지역 9개 공원 부지를 개발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에 따라 중외공원 사업 부지에 포함된 북구 양산동 천주교공원묘지 내 무덤(876기)을 이장(移葬)키로 하고 토지 보상 등 .. 2020. 11. 10.
문화센터·전망대·물놀이시설…산책로 58㎞ 2023년 광주시 민간공원 특례사업이 완료되면 내집 앞 도시공원은 어떤 모습으로 달라져 있을까. 광주시는 20년 이상 공원 부지로 묶어놓고도 사업비 부족을 이유로 공원으로 조성하지 못한 도시공원 가운데 9곳을 10개 사업지구로 구분해 민간사업자에게 맡겨 공원을 조성하는 특례사업을 추진 중이다. 광주시가 사업 시행자(건설사)들로부터 제안받고 잠정 수용한 계획안을 보면, 오는 2023년 사업 완료 후 모습을 드러낼 도시공원의 밑그림을 엿볼 수 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 후 내집 앞 공원은= 광주시 민간공원 특례사업 대상지는 수랑·마륵·송암·봉산·일곡·중앙·중외·운암산·신용(운암) 등 9개 도시공원이다. 국공유지·사유지가 혼재했으나, 아파트 부지 외에는 전체 토지 소유권이 광주시로 이관된다. 특례사업 추진 과.. 2020.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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