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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공원 1지구6

광주시 중앙공원 1지구 오락가락 행정에 토지 소유주 반발 토지 소유주 비대위 “보상 못할 거면 특례사업 해제” 촉구 “보상금 일정 제시 안하면 협조 않겠다” 집단 투쟁·소송 불사 광주시의 줏대 없는 행정으로 ‘중앙공원 1지구 특례사업’이 지연되면서 토지 소유주들이 특례사업 해지를 요구하고 나서는 등 갈등만 증폭되고 있다. 광주시가 갑자기 도시계획위원회 상정을 앞둔 중앙공원 1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에 대해 협상 조정위원회를 구성하고 다시 협상을 진행하기로 하는 등 사실상 사업 장기화 수순을 밟음에 따라 수십년간 재산권 제약을 받아온 토지소유주들이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중앙공원1지구 토지소유주 비상대책위원회는 3일 오전 광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시는 토지 보상을 못할 거면 즉각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해제하라”고 촉구했다. 대책위는 “풍암호수와 중앙공원은 .. 2021. 3. 4.
광주시, 중앙공원 1지구 민간공원 사업 일관성 ‘논란’ 이용섭 광주시장, 공공성·수익성·투명성 등 협상 3대 원칙 제시 2년간 협상 통한 합의안 무의미…4월 토지보상 앞두고 또 행정절차 지연 광주시가 도시계획위원회 상정을 앞둔 중앙공원 1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에 대해 협상 조정위원회를 구성하고 다시 협상을 진행하기로 해 논란이다. 이번 조치에는 이용섭 광주시장이 시민단체 등 일각에서 제기한 고분양가와 80평형대 대형 평수, 용적률 확대 등에 따른 특혜 의혹을 해소하고, 공공성과 수익성, 투명성을 확대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하지만 이미 해당 부서 등에서 2년여 동안 각종 행정절차를 밟아 결정한 내용인데다, 도시계획위원회를 통해 추가로 검토·논의하기로 한 사안들이어서 행정의 일관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오는 4월 토지 보상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2021.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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