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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13

부실한 호남 벤처기업 [2019 벤처기업실태조사] 호남권 2359곳 평균 자산 51억6200만원…전국 평균 밑돌아 자기자본비율 41.4%·부채 141.4%…해외 투자, 지역 유일 ‘0’ 호남권 벤처기업의 자산 증가율이 20%대를 보이며 5대 지역권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지만 자기자본비율은 40%대에 턱걸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자본비율은 기업의 재무 구조를 건실하게 유지하기 위한 기준으로 활용된다. 22일 중소벤처기업부와 벤처기업협회가 함께 발표한 ‘2019년 벤처기업정밀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주·전남·전북·제주 2359개 벤처기업의 평균 자산총계는 51억6200만원으로, 전국 평균(57억6600만원) 보다 6억400만원 적었다. 호남권 부채총계는 30억2300만원으로, 평균(30억6300만원) 보다 4000만.. 2020. 9. 23.
중기부, 10월5일까지 '2020년 재도전 사례 공모전' 중소벤처기업부가 ‘2020년 재도전 사례 공모전’을 열고 사업실패 경험과 재도전 성공사례를 오는 10월5일까지 모집한다. 공모전은 (예비)재창업자 또는 실패 경험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신만의 이야기 등을 잔잔한 수기 형식으로 작성 제출하면 된다. 도전성, 공감성, 전달성, 스토리 구성능력 등이 우수한 작품을 10점 선정해 오는 11월 말 개최 예정인 ‘2020년 재도전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행정안전부장관상 등 상장과 함께 최고 1000만원의 상금 등을 수여한다. 또 2021년 재도전성공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때 가점을 준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당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홍보영상도 제작 지원한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 2020. 8. 26.
광주 전통시장, 동행세일 전보다 매출 줄었다 중소벤처기업부, 표본조사 대인시장 등 50.9% 감소 중소벤처기업부가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한 광주 전통시장 3곳을 뽑아 표본조사한 결과 세일 이전보다 고객 수와 매출액이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전통시장 매출액이 10.7% 늘어난 것과 대조된 결과로, 이달 초 지역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한 영향이 미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5일 중소벤처기업부가 광주 대인시장과 1913송정역시장, 송정매일시장상가 3곳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 결과, 동행세일 마지막 주말인 7월10~12일 매출액은 세일 이전 주말인 6월19~21일 보다 50.9% 감소해 ‘반토막’ 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부는 동행세일에 참여한 전통시장 633곳 가운데 50곳 750개 점포에 대한 고객 수와 매출액을 조사했다. 지역에서.. 2020. 7. 16.
‘대한민국 동행세일’…유통업계 뭉쳤다 정부가 오는 26일부터 7월12일까지 26일 동안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열며 코로나19로 사그라진 소비에 심폐 소생술을 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제조·유통·외식·관광 등 모든 주체가 참여하는 전국적 소비 행사 ‘대한민국 동행세일’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이날 중기부는 디지털 캠페인 모델로 TV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유명세를 탄 ‘트로트 신동’ 정동원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가전·자동차·백화점·대형마트 등 제조·유통분야 대기업 23개사와 온라인쇼핑몰 16개, 전국 전통시장 633개, 동네슈퍼 5000여 개, 축·수산업계, 외식·관광 등 모든 경제주체가 참여한다. 할인 폭은 대형마트 30~50%, 온라인쇼핑몰 30~40%, 중기부 ‘가치삽시다’ 87%, 전통시장 20%, 동네슈퍼 20~50% 등.. 2020.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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