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투자8

광주·전남서도 ‘빚투’?…월 가계대출 1조원 돌파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코로나 이후 자금흐름’ 11월 광주 5293억·전남 4875억…2008년 통계 이후 처음 12월 주식투자 19조8815억…거래대금 전년비 809% 늘어 코로나19 생활고와 주식투자 열풍과 맞물린 ‘빚투’ 영향으로 지난해 11월 광주·전남 가계 대출이 처음 1조원을 넘겼다. 지난 2014년 이후 6년 만에 자금 수요(여신·대출)가 지역 내에서 조달한 자금공급(수신·예금)을 넘어서며 ‘여수신 역전현상’도 일어났다. 24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지역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액은 광주 5293억원·전남 4875억원 등 1조168억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 가계대출액 2606억원(광주 1408억원·전남 1198억원)과 비교하면 3.9배(290.2%) 급증한 수치다. 광주.. 2021. 1. 25.
광주·전남도 개미들 주도 위태로운 주식 광풍 최근 전국적으로 불어닥친 부동산·증시 투자 열풍이 광주·전남에서도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역 주식 투자자들의 증시 거래 대금은 전달에 비해 4조2000억원 증가했고, 부동산시장에서는 실거래 위반 의심 사례가 최근 3년 사이 크게 늘어났다. 풍부한 유동성 장세 속에 코스피 지수는 65년 만에 ‘꿈의 지수’인 3000선을 돌파하는 등 과열 양상을 빚고 있고, 지역의 부동산 시장까지 들썩거리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신중한 투자와 부동산·증시 과열에 대응하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주식거래 대금 전 달에 비해 4조 이상 늘어…대형주 중심 매수=광주·전남지역 개미 투자자들의 주식 거래대금이 크게 늘어났다. 삼성전자와 셀트리온 등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의 대형주 중심으로 매수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2021. 1. 13.
“주식투자 수익률 88% 비법은 끝없는 분석이죠” [‘한투 모의투자대회 1등’ 이달의 전남대인 이서준 씨] 1억원 이용 수익 내기 대회…254개 대학 3700명과 겨뤄 1위 슈퍼 개미 찾아 투자기법 배워…기업 회계·매출 구조 익히기도 매일 차트 분석 통한 강세주·테마 체크…증권 전문가 되는게 꿈 “노력 없는 성공은 없다.” 최근 이달의 전남대인으로 선정된 이서준(23·농업경제학과 3년)씨가 늘 가슴에 새겨 온 말이다. 그는 최근 전국 254개 대학에서 지원한 370·0여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2020 한국투자증권 모의투자대회’ 1등을 차지했다. 그 덕분에 학생으로서 이례적으로 이달의 전남대인에 선정됐다. 이씨는 “2018년부터 주식 투자를 시작해 2년이라는, 생각보다 짧은 기간에 좋은 성과를 내 뜻깊고 기쁘다”며 “그동안 도움 주셨던 많은 분들에게 감사.. 2020. 9. 27.
5월 광주·전남 상장사 시총 1조4492억 증발 제조업 위주 산업구조 탓 … 전국 시황 호조에도 수혜 없어 한전 1조4444억원 줄어 … 코스피 상장 12개사 시총 감소 5월 광주·전남지역 상장사들의 시가총액(시총)이 1조4492억원 증발했다. 전국적 시황은 호전됐음에도 광주·전남은 전통적인 제조업만 몰린 산업구조 탓에 주식시장 수혜를 입지 못했다. 4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발표한 ‘5월 주식거래 동향’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 상장기업 37개사의 시가총액은 20조3940억원으로, 전달에 비해 1조4492억원(-6.63%) 감소했다. 전체시장 시총은 5.14%(79조원) 증가하고, 부산·울산·경남지역 상장사들도 6.48% 오른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상장사들은 부진한 주가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광주·전남지역 시총은 전체의 1.3%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2020. 6. 5.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