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밥5 눈길 끄는 문화상품으로…5·18의 재탄생 올해로 40주년을 맞는 5·18 민주화운동의 가치를 담은 문화 콘텐츠 상품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현대사의 무거움과 엄숙주의에서 탈피, 세대·지역을 아우르며 5월 광주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적지 않다. ◇ 5·18 다큐영화, 일본에서 초청 상영돼 = ‘5·18 힌츠페터 스토리’라는 다큐영화는 지난 15일 일본 도쿄 신주쿠 나가노제로홀에서 상영됐다. 1980년 당시 광주의 실상을 알린 독일 제1공영방송 카메라 기자인 고(故) 위르겐 힌츠페터가 실제 촬영한 영상을 바탕으로 장영주 감독이 제작한 다큐 영화로, 이날 전석 매진됐다. 이날 영화 상영은 재일교포인 영화 관계자가 5·18에 대한 관심을 갖고, 광주 5·18의 진실을 알리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초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0. 2. 18.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