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영9 [조현영의 클래식 영화를 만나다] 폭약이 폭죽처럼 터지고 ‘볼레로’ 선율이 흐른다 영화 ‘밀정’과 라벨 ‘볼레로’ 1920년대 일제강점기 적인지 동지인지 모르는 두 주인공 나라를 위한 ‘밀정’은 누구였을까 ‘관현악 대가’ 라벨 명작 ‘볼레로’ 작은북 주제 멜로디 169번 반복 쫓고 쫓기는 선율 ‘밀정’ 주인공 연상 어렵게 느껴지는 클래식을 친숙하게 만나는 방법 중 하나가 영화와 함께 즐기는 것이다. ‘피아노 토크’ 진행자이자 ‘오늘의 기분과 매일의 클래식’ 등 클래식 관련 책을 집필한 조현영 아트 앤 소울 대표가 독자들을 클래식의 세계로 초대한다. 영화 ‘밀정, The Age of Shadows’는 김동진 작가의 ‘1923 경성을 뒤흔든 사람들’을 모티브로 한 영화로 김지운 감독의 각색이 돋보인 작품이다. 실제 있었던 황옥 경부 사건과 약산 김원봉 선생, 김상옥 열사의 삶까지 알고 보.. 2021. 4. 20. 이전 1 2 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