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대영2

영화로 만나는 대가들의 삶과 그림...하정웅미술관 '예술영화 상영회' 5월~11월 하정웅미술관서...이상훈, 조대영 강사 ‘나의 위대한 친구 세잔’, ‘취화선’, ‘고흐, 영원의 문에서’…. 거론된 작품들은 예술영화라는 공통점이 있다. 불후의 명작을 남긴 화가들의 삶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는 점도 닮았다. 대가들의 삶과 작품을 영화로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광주시립미술관(관장 김준기) 하정웅미술관은 ‘2023 해설이 있는 예술영화 상영회’를 31일부터 오는 11월까지 7회 진행한다. 매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오후 2시 하정웅미술관(서구 농성동) 2층 명예관장실. 이번 해설이 있는 예술영화 상영회는 불후의 명작을 남기는 한편 드라마틱한 삶으로 많은 이들에게 각인되었던 7명의 대가를 만난다. 폴 세잔을 비롯해 장승업, 반 고흐, 데이비드 호크니 등의 작품.. 2023. 5. 30.
“70년 세월 품은 ‘동구인문학당’에서 만나요” 동명동 70년 가옥 리모델링 복합문화공간 변신 곳곳에 작가들 작품 장식···신축건물엔 인문관·공유부엌 가족참여 강좌·프로그램 계획···동구 5개 서점 추천도서 비치 인문학당은 70여년된 오래된 가옥과 신축 공간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이다. 세월의 흔적이 담긴 본채를 리모델링하고 정원을 사이에 두고 새로운 건물을 지었다. 최귀동 건축사(에이 스케이프 대표)가 참여했고, 신양호 작가 등 지역의 예술가들이 공공예술프로젝트 ‘별별별서’(디렉터 정유진)를 통해 공간을 기획하고 만들어간 점이 특징이다. 서석교회 주차장 바로 옆에 자리한 인문학당에 들어서면 한옥과 양옥이 나란히 서 있는 독특한 집이 방문객을 맞는다. 붉은 벽돌 굴뚝도 인상적이다. 영화에 등장할 것 같은 삼각지붕의 양옥집으로 들어서면 세월의 흔적이 그.. 2022. 1. 1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