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조업7

광주·전남 1인 창조기업 2만9000개…제조업 최다 광주·전남 1인 창조기업 비중은 전국에서 7% 정도로, 상대적으로 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두 지역 모두 제조업 분야 1인 기업이 가장 많았고, 광주는 교육서비스업, 전남은 농림어업 비중이 높은 편이었다. 이 같은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최근 발표한 ‘2020년 1인 창조기업 실태조사’ 결과에 담겼다. 지난 2019년 말 기준 1인 창조기업 수는 광주 1만2968개·전남 1만5899개 등 2만8867개로, 전국에서 6.8% 비중을 차지했다. 1인 창조기업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사업자나 5인 미만 공동사업자를 말한다. 1인 창조기업에서 도소매업과 숙박업, 음식업, 주점업 등 32개 업종은 제외한다. 전국 1인 창조기업은 42만7367개로, 17개 시·도 가운데 전남은 9번째, 광주는 11번째로 .. 2021. 2. 16.
‘굴뚝 산업’ 기반 광주·전남 코로나 타격 컸다 단순 제조업이 몰린 광주·전남 경제계는 코로나19 타격을 더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발표한 ‘광주·전남 상장기업 2020년도 3분기 누적 실적’ 분석 자료에 따르면 광주·전남 14개 코스피 상장사들의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한국전력을 제외할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줄었고 영업이익은 무려 19.8% 감소했다. 전국 평균 코스피 기업 매출 감소율은 3.9%로, 한전 실적을 포함하면 지역 감소율은 1.7%로 완화된다. 한전을 포함한 14개사의 올 3분기 누적 매출액은 48조3384억원(한전 43조4092억원)으로, 1년 전보다 8094억원(-1.7%) 줄었다. 한전은 저유가 영향으로 올 3분기 1조5690억원 영업이익을 내면서, 14개 지역 상장사들도 흑자 전환(영.. 2020. 11. 25.
‘코로나 피해’ 1분기 서비스업→2분기 제조업 자동차·석유화학 등 수출 급감 … 광주·전남 제조업 악화 건설경기 얼어붙고 취업자 수도 2분기 감소로 전환 올해 1분기 서비스업에 집중됐던 ‘코로나 타격’이 2분기에는 수출 급감을 겪고 있는 제조업으로 옮겨붙었다. 광주·전남지역 경제는 2분기 연속 ‘악화’를 지속하며 제조업 생산·수출·건설투자·취업자 수 부문에서 감소세를 보였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25일 발표한 ‘2020년 2분기 호남권 경제동향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호남권 2분기 경기는 전분기보다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호남권 제조업 생산은 수도권, 대구·경북권, 강원권 보다 감소 폭이 컸다. 광주지역 4월 기준 제조업 생산 감소율은 17.7%로 서울(-21.7%), 대구(-19.8%)에 이어 세 번째를 차지했다. 전남지역도 제조업 생산액이.. 2020. 6. 26.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