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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월드컵경기장5

아시아 무대 노리는 광주FC “끝까지 간다”…전북 원정서 0-2패 안현범·송민규에 실점, 3위 확정 실패 이정효 감독 “포항과 최종전 기회 남았다” 광주FC의 ‘아시아 무대’ 꿈은 최종전으로 미뤄졌다. 광주가 2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와의 K리그1 2023 3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2패를 기록했다. 시즌 마지막 원정 경기로 치러졌던 이날 광주가 승리를 거두면 3위 확정과 함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플레이오프 티켓까지 거머쥘 수 있었지만, 패배와 함께 긴장감 가득한 최종전을 펼치게 됐다. 광주는 12월 3일 포항스틸러스와 홈에서 2023시즌 최종전을 치른다. 이날 패배로 광주가 승점을 더하지 못하면서 ACLE 티켓을 놓고 경쟁은 더 치열해졌다. 광주가 승점 58로 일단 3위 자리는 지켰지만 4위 전북이 승점 57이 되면서 1점 차로 추격.. 2023. 11. 25.
‘2247일만에 승리’ 광주FC, FA컵 4강까지…전북현대와 리턴매치 24일 19라운드 경기서 2-0…5위 점프 4일 만에 전북 안방서 FA컵 8강 대결 6년을 기다린 승리를 만든 광주FC가 분위기를 이어 FA컵 새 역사에 도전한다. 광주는 28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를 상대로 2023 하나원큐 FA컵 5라운드 8강전을 치른다. 4일 만에 재개되는 두 팀의 맞대결이다. 광주는 지난 24일 전북을 홈으로 불러들여 K리그1 19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5000명이 넘는 관중이 입장한 가운데 치러진 대결에서 광주는 승리의 만세 삼창을 외쳤다. 광주다운 공격이 눈길을 끌었다. 전반 19분 두현석이 띄운 공을 이순민이 백헤더로 연결하면서 시즌 첫 골을 만들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약속된 플레이로 선제골을 넣은 광주는 후반 막판 교체 투입된 이건희의 골로 2-0 승리.. 2023. 6. 27.
광주FC, 주말 ‘대어 사냥’ 나선다 12일 전북현대 상대 원정경기 역대 전적 1승 5무 13패 열세 속 이순민-정호연 듀오 활약 기대 전남, 11일 서울이랜드 전 총력 광주FC가 전주에서 대어 사냥에 나선다. 광주가 12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를 상대로 2023 3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지난 5일 FC서울을 상대로 연승에 도전했던 광주는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광주축구전용구장에 역대 최다 관중인 7357명이 입장하면서 뜨거웠던 분위기, 광주는 전반전 경기를 주도하면서 홈팬들의 응원에 응답했다. 전반 막판에는 엄지성이 원맨쇼를 펼치면서 골망까지 흔들었지만 공격 과정에서 산드로의 파울이 선언되면서 무효골이 됐다. 불운에 운 엄지성은 후반 9분에 이어 10분 다시 한번 경고카드를 받으면서 퇴장까지 당했다. 결국 .. 2023. 3. 11.
만 41세·547경기·228골·77도움 ‘K리그 전설’ 이동국 은퇴 2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서 은퇴 회견 다음달 1일 대구와 홈에서 은퇴경기 23년 선수생활 독보적 기록 남겨 ‘라이언 킹’의 시대가 저문다. K리그의 ‘살아있는 전설’ 이동국(전북현대)이 26일 은퇴를 선언했다. K리그 최다득점 주인공 이동국은 2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한다. 그리고 11월 1일 2020시즌 최종전인 대구FC와의 홈경기를 끝으로 23년간 누비던 그라운드를 떠나게 된다. 떠나는 이동국 뒤에는 수 많은 기록이 남아있다. 1998년 포항스틸러스를 통해 프로 무대에 뛰어든 그는 2009년 전북 유니폼을 입었고, K리그 통산 547경기에 출전해 228골 77도움(전북 소속 360경기 출전·164골 48도움)을 올리며 K리그 최다골을 기록하고 있다. 대구의 데얀이 198골, 전북 김신.. 2020.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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