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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342

광주·담양·화순·장흥에 올해 첫 폭염경보 광주·전남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발효됐다.광주지방기상청은 5일 오전 10시를 기해 이틀 전부터 광주·담양·화순·장흥 지역에 발효중이던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격상했다.이번 폭염경보는 지난해보다 21일 빠른 것이다. 지난해에는 광주와 담양에 7월 26일 첫 폭염경보가 내려졌다.전남 나머지 19개 시·군(나주·곡성·구례·장성·고흥·보성·여수·광양·순천·강진·해남·완도·영암·무안·함평·영광·목포·신안·진도)에서도 지난 3일부터 내려진 폭염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다.5일 광주·전남 지역 낮 최고 기온은 28~33도로 예상된다.장맛비는 6일 밤 전남 일부 지역에 5㎜ 비가 내렸다 그쳤다는 반복하겠으나 7일 오후 대부분 그치겠다.비가 더위를 식혀주지 못하면서 당분간 최고체감온도 33도를 넘는 무더운 날씨는 지속될 전망.. 2024. 7. 5.
광주·전남의 6월, 한여름보다 뜨거웠다 최고 37.2도…52년만에 가장 높아광주·전남지역 6월 평균기온이 역대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광주지방기상청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5일 오전까지 광주와 전남에 30~80㎜의 비가 내린 뒤 잠시 소강상태에 들겠다”고 4일 예보했다.5일과 6일 광주·전남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오르는 등 당분간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일부 지역에선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겠다.장맛비는 6일 다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갔다가 비가 그치면 기온이 다시 오르는 날씨가 반복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오락가락한 장맛비가 태양열에 달아오른 광주·전남 지표면을 충분히 식혀주지 못해 광주·전남 올해 6월이 역대 가장 덥고, 폭염 일수도 길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6월.. 2024. 7. 5.
지역발전 위한 필수인력…한국생활 정착 환경 조성 시급 긴급점검-광주·전남 외국인노동자 안전한가 공생의 일터 만들어야차별·소외감 느끼지 않도록한국어 교육과 인식 개선 필요캄보디아 마을 등 집성촌 도움정부·지자체·사업주 연계 지원고용시스템 대대적 개선 추진을광주·전남 지역민의 외국인노동자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화성 참사’에서 대부분의 희생자가 외국인노동자들인 것 처럼, 광주·전남에서는 외국인 노동자가 없는 농·어촌과 산업현장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가 됐다는 점에서다.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의 ‘업종별 일반고용허가제(E-9비자)와 특례고용허가제(H-2비자) 외국인노동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광주·전남 외국인 노동자중 제조업 9573명, 건설업 751명, 농·축산업 2659명, 어업 4360명, 서비스업90명이 종사한 .. 2024. 7. 4.
알아듣든 말든…통역사 없이 한국어로만 형식적 교육 긴급점검- 광주·전남 외국인노동자 안전한가 안전교육 없는 위험지대영암·완도 등 외국인노동자들작업지시만 있고 대응교육 없어안전교육 부재·부실에 위험 노출반기별 2번 교육 이수 의무에도미이행 과태료 10만원에 무관광주·전남 외국인노동자들이 안전교육의 부재·부실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화성 참사’에서 희생된 외국인노동자들과 마찬가지로 위험한 작업뿐 아니라 저숙련 외국인노동자들이 작업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해 언제든지 대형사고가 반복될 수 있다는 점에서다.국토연구원이 지난해 내놓은 ‘우리나라 저숙련 이주노동자 지역분포 현황과 특성’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기준 일반고용허가제(E-9 비자)로 입국한 외국인노동자를 주민등록인구 대비 분포로 보면 상위 20개 시군구에 영암(3.53%)과 완도(3.31%).. 2024.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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