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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국립의대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 공모 방식 단일 의대 선정에 공감대 전남지역 국립 의대 유치를 주도하기 위해 만들어진 ‘전남도 국립의대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가 목포·순천대 간 경쟁을 통한 단일 의대를 설립키로 한 전남도 방침에 힘을 실어주기로 했다. 통합 의대 설립 과정에서 필요한 법 제정 등의 어려움을 고려하면 ‘꿩도, 매도 놓칠 수 있지 않느냐’며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는 게 추진위원회 입장이다. 9일 전남도에 따르면 범도민추진위원회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공모 방식으로 전남 국립 의대 입지를 결정하겠다는 전남도 추진 방향에 찬성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집행위원회는 범도민추진위원회를 이끄는 중심 기구로, 의료계(조선대 의대 교수·전남약사회장), 경제계(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장), 학계(동아보건대 기획조정실장·전남연구원 연구위원·광주연구원 연.. 2024. 4. 9.
전남에 국립의대 설립, 총선 앞 전국 이슈 되나 도민 500여명 국회서 결의대회 전공의협 “의대 증원 땐 집단행동” 전남도, 의대 캠퍼스 목포대·순천대 공동 운영 검토 의료 취약지인 전남에 국립 의대를 설립하는 계획이 총선을 앞두고 전국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가 의대 증원 강행시 집단행동에 나서겠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상황에서 전남 지역민들은 총선 대표 공약으로 ‘전남 국립의대 신설’을 내걸고, ‘국립의대 설립 결의대회’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면서다. 24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25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에서 지역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의대 설립 범도민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정부가 다가오는 설 연휴(2월 9∼12일)를 전후해 2025학년도부터 적용할 의대 입학정원 증원 규모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는 상황에.. 2024. 1. 25.
전남도, ‘국립의대 유치’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 맞대 범도민추진위원회 집행위원회 첫 회의 목포대·순천대 단일 의대 설립 논의도 전남도가 전남지역 국립 의과대학 유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최적화 방안 마련에 나섰다. 특히 두 대학이 하나의 단일 의과대학을 운영하는 외국 사례를 소개, 공유하면서 각각 의과대학 유치를 추진중인 목포대와 순천대 간 협력 방안 모색에도 나서 주목된다. 전남도는 19일 전남노인회관에서 전남도 국립 의과대학 설립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 집행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범도민추진위의 활동 전략 등을 논의했다. 집행위는 지난달 28일 정책전문가, 학계, 주민대표, 사회단체 대표 등 333명으로 출범한 ‘전남도 국립의과대학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를 이끌 중심 기구로, 의료·경제·학계 등에서 14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범도민추진위의 활동 전략을 .. 2023. 12. 19.
전남 국립 의대 유치전, 단일화된 안으로 힘 실어야 정부 의대 입학정원 확대 추진…전남권 의대 설립 마지막 기회 순천·목포 ‘소지역주의’ 넘어 도민 의사 결집해 유치전 나서야 정부가 의과대학 입학 정원 확대 추진을 공식화하면서 전남 핵심 현안인 국립 의대 설립과 관련, 입지를 일원화해 유치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순천·목포로 나눠 ‘자기 지역 유치’를 내세울 경우 자칫 소지역주의로 흘러 지역갈등의 불씨가 될 수 있는데다, 입지조차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유치전에 나서는 데 따른 부작용을 감안하면 지역의 단일안을 도출해 유치에 힘을 모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24일 전남도에 따르면 김영록 전남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에 참석, “목포대와 순천대가 (의대 유치를 위해) 경쟁하는 부분에 대해 중앙과 지역에서 걱정하는 분들이 있다”면.. 2023.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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