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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산단4

[위기의 전남산단 변화가 필요하다] <3> 파리 ‘비바 테크’ 가보니 지역 참가기업들에게 들어본 창업 생태계 “스타트업 공격적 해외진출로 지역 울타리 넘어야” 인공지능 기업 클리카, 삼성-C랩 얼굴 나서 인기 장성 나노산단에 새 공장 낸 광섬유기업 고려오트론 “해외 블루오션 발굴 위한 정부·지자체 지원 절실” 프랑스 파리가 전 세계 스타트업이 주목하는 도시가 된 건 내실과 흥행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덕분이다. 파리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해마다 유럽 최대 규모 창업 박람회인 ‘비바 테크놀로지’가 열리고 있다. 센강이 아우르는 스테이션 F는 세계 최대 규모 스타트업 캠퍼스로, 창업가라면 누구나 한번 입주하고픈 성지로 등극했다. 1881년 파리상공회의소에 의해 설립된 유럽 최고 명문 경영대 HEC도 파리의 자랑거리다. 광주일보는 지구촌 창업 동향을 이끄는 파리 ‘비바 .. 2023. 6. 27.
광주·전남 국가산단서 5년간 2060개사 떠났다 최근 5년 동안 광주·전남지역 국가산단을 떠난 업체가 2000개가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양금희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2017년 1월~20201년 8월) 광주·전남 국가산업단지 입주계약을 해지한 업체는 광주 1247개·전남 813개 등 2060개로 집계됐다. 지난해 전남 산단 해지업체는 전년(69개)보다 33.8%(23개)나 늘어난 91개였다. 올해 8월 기준 해지업체도 29개에 달했다. 반면 광주 해지업체는 2019년 131개→2020년 2개→올 8월 3개 등으로 눈에 띄게 줄었다. 지난 5년 동안 신규 입주한 업체는 광주 3563개·전남 1007개 등 4570개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준 광주 신규 입.. 2021. 10. 4.
코로나 장기화에도…광주·전남 6개 산단 고용 1129명 증가 올 5월 기준…대불은 84명 감소 제조업계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타격으로부터 회복하면서 올 들어 광주·전남 6개 국가산단 고용이 1129명 증가했다. 2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주환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산업단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광주·전남 6개 국가산단의 올 5월 기준 고용인원은 6만3433명으로, 지난해 말보다 1129명(1.8%) 증가했다. 6개 산단 고용인원은 2017년 5만6319명, 2018년 5만8449명, 2019년 5만9397명, 2020년 6만2304명, 올 5월 6만3433명 등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산단별로 살펴보면 전국 37개 국가산단 가운데 14개 산단 고용이 전년 말보다 줄었다. 광주·전남지역에서는 대불산단 고용이 6352명에서 6268명.. 2021. 9. 28.
영암 삼호산단 ‘뿌리산업 특화단지’ 됐다 주조·금형·용접·열처리 등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 기대 전남 4개 뿌리산업 단지 지정 영암 삼호 일반산단이 조선과 용접·표면처리 관련 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는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신규 지정됐다. 뿌리산업이란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주조·금형·용접·소성가공·표면처리·열처리 등 6개 분야의 산업을 말한다. 정부는 이들 뿌리산업 관련 기업이 집적화한 지역을 지정해 단지 내 공동시설과 공동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삼호산단 특화단지 지정은 전남 주력산업의 한 축인 조선산업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조선산업의 주류를 이루는 용접·표면처리 관련 협력사를 위한 공동 물류창고 구축, 디지털 용접기 공동 활용, 현장 인력 교육 프로그램 등을 실행하기 위한 국비 지원의 기본틀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대.. 2021.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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