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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17

김대중 전남교육감 “기본에 충실해 전남교육 대전환” “도민의 준엄한 명령에 따라 ‘전남교육 대전환’의 첫걸음을 내딛습니다. 함께 여는 미래, 탄탄한 전남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민직선 4기 전남교육감으로 출발을 알린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은 4일 광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전남교육 대전환’은 교육의 기본에 충실한 학교를 만들겠다는 의지”라며 “미래교육으로 학생들의 역량을 키워 우리 아이들이 전남에서 배우고 전남에서 꿈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이어 “지역소멸 위기와 불투명한 미래를 극복하기 위해 전남교육 대전환을 이루려 한다”며 “전남형 교육자치와 미래교육 실현을 통해 지역소멸을 극복하고 상생하는 전남교육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다음은 김 교육감과의 일문일답. -공약인 기본소득추진 재원은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 ▲지역 소멸을.. 2022. 7. 5.
전남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납부 저조…3년간 17.4% 그쳐 전남교육청, 86개 초·중·고·특수 사립학교 납부율 공개 전액 납부 8곳 불과 대부분 7% 미만…지난해 납부율 0% 3곳 전남지역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납부율이 최근 3년 평균 17.4%에 불과했다. 지난해 법정부담금을 한 푼도 내지 않은 사립학교는 3곳이나 됐다. 전남도교육청이 최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지역 사립학교의 법정부담금 납부율은 17.1%, 2019년 18%, 2018년 17%로 나타났다. 전남에는 초등학교 3개·중학교 34개·고등학교 44개·특수학교 5개 등 총 86개의 사립학교가 있다. 법정부담금을 전액 납부한 사립학교는 여수 여도초·광양제철초·광양제철남초·여수 여도중·광양제철중·화순 능주중·광양제철고·화순 능주고 등 8곳에 불과했다. 나머지 학교 대부분은 7% 미만이었다. 사학.. 2021. 10. 26.
전남교육청, 25일 2021학년도 평준화지역 후기고등학교 배정 발표 전남도교육청은 25일 2021학년도 평준화지역(목포·여수·순천) 후기고등학교(일반고·자율형공립고) 28개교에 대한 학교배정을 발표한다. 평준화지역 후기고는 28개교(목포 11개교·여수 7개교·순천 10개교)로 총 인가학급은 227학급이다. 2021학년도 학군 별 추첨 배정인원은 목포 1701명, 여수 1311명, 순천 2032명 등 총 5044명이다. 학교 배정은 선지원 후추첨 방식으로 이뤄진다. 배정 인원은 등급 별 일반 배정자와 우선배정자로 구분한다. 목포·순천은 1~7지망, 여수는 1~4지망 희망학교 순으로 학교 등급 별 정원의 100%까지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배정한다. 우선배정자는 등급과 관계없이 1희망 학교에 우선 배정한다. 체육특기자, 다자녀가정 학생, 지체부자유자, 부모장애 학생, 형제자매.. 2021. 1. 24.
농촌·섬 떠나는 교사들 … 대체 교사도 없다 전남교육청 올 2월 240명 명퇴 수용…교육 공백 불가피 코로나 등 환경 변화·교권추락에 연금법 개정도 ‘한몫’ “수급상황 고려 명퇴 조절…격오지 근무 개선 등 대책을” 정년을 채우지 않고 교단을 떠나는 교사가 늘면서 교육 현장에 대체 교사 미충원 등 교육과정 운영 공백이 빚어지고 있다. 21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2월 전남지역에서 명예퇴직을 하겠다고 신청해 허용된 교원은 유·초등 77명과 중등 163명 등 총 240명으로 집계됐다. 명퇴 교원 중 대다수는 1960년대 초반 출생으로, 교원 정년(만 62세)을 3∼4년 가량 앞두고 교직을 떠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의 명퇴 신청 사유로는 ‘건강’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지역 명퇴 교원은 공무원연금법 개정 논의가 진행됐던 2015년 2월.. 2021.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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