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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5

광주·전남 경찰청 소속 7명 총경 승진 경찰청은 8일 광주경찰청 박흥원 감사계장과 전남경찰청 류관송 홍보계장 등 135명을 총경승진 임용예정자로 내정, 발표했다. 광주청에서는 박 감사계장 외에 서현우 교통안전계장, 이범형 정보상황계장이 ‘경찰의 꽃’인 총경 승진 예정자에 포함됐다. 전남청에선 이광재 경무계장, 문영상 강력계장이 주정재 과학수사대장이 승진 예정자에 이름을 올렸다. 전체 승진 예정자 135명 중 일반 출신 비율은 30.4%로 전년의 31.9%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여성 경찰관은 지난해보다 2명 증가한 12명(8.9%)이다. 서울청을 제외한 시도청 소속은 총 77명(57.1%), 일선 경찰서 과장의 승진자 수는 전년 대비 5명 많은 27명(20.0%)이다. ◇총경 승진 예정자 명단 ▲ 경남 수사 수사2 조상윤 ▲ 경기남부 형사 강력.. 2024. 1. 8.
경찰, 영장심의위까지 거쳐 4번째 영장 신청했지만 법원서 기각…검·경 신경전 지속될 듯 경찰이 세 차례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가 검사에게 기각당하자 영장심의위원회까지 요청해 ‘영장 청구가 적정하다’는 의견을 받아낸 주식 사기사건 피의자에 대해 법원이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네 차례나 구속영장을 신청하면서 구속의 필요성을 강조했던 경찰 입장과 달리, 법원은 구속수사의 필요성을 인정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법원이 검찰측 손을 들어준 셈이 되면서 검·경 간 신경전 분위기는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장흥지원은 가짜 주식거래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수십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검찰이 청구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앞서 검찰은 고검 영장심의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해 애초 3차례 기각했던 구속영장 청구에 대한 판단을 다르.. 2021. 8. 11.
전남 곳곳서 터져나오는 부동산 투기 의혹 경찰, 광양시 세번째 압수수색 순천·담양서도 관련 의혹 제기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 경찰 수사가 전남 곳곳에서 터져나오고 있다. 광양시의 경우 시장의 부동산 투기·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 세 번째 압수수색에 나서는가 하면 담양·순천 등에서도 관련 의혹이 제기되면서 수사가 시작되는 모양새다. 15일 전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1일 광양시청 총무과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경찰은 이미 지난 4월 광양시 시장실과 자택, 시청 도로과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시장과 부인, 아들이 소유한 땅에 도로가 개설됐고 정 시장이 측근 자녀 등을 부당하게 채용했다는 고발장에 따른 것으로, 경찰의 세 번째 압수수색은 정현복 광양시장의 부동산 이해 충돌,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해 세부 사향을 확인하기 위한 .. 2021. 6. 16.
사라진 아이는 어디에… 경찰 부실수사에 5년째 행방 묘연 목포경찰, 2016년 2세 아이 실종 수사 “당시 신원불상자에게 아이 넘겼다”는 부모 말만 듣고 제대로 수사 않고 종료 당연히 해야 할 ‘실종 아동등록’도 안해 아동법 위반 부모는 2017년 집유 선고 무관심 속 5년간 위치·생사 파악 안돼 올해 취학 대상인데 여전히 소재 불명 초등학교에 입학할 아이의 행방이 묘연하다. 아이는 5년 전 사라졌지만 누구도 관심을 갖지 않았다. 경찰도 5년 전, 당시 13개월된 남자 아이의 실종 사실을 확인하고도 ‘실종아동’으로 등록해 추적하거나 아동 관련 시설을 통한 소재 파악에 나서지 않는 등 소극적으로 수사를 벌였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찰은 특히 실종 아동의 부모를 아동유기·방임 혐의로 입건, 재판에 넘기면서도 정작 실종 아동 수사에는 소홀해 피해 아동의 생사나 안전에.. 2021.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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