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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의회, 부끄러운 막말 추태 의장 vs 의원, 미승인 편성 예산 놓고 욕설·폭언 장흥군의회 의장이 의회 승인을 거치지 않고 편성된 예산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과정에서 의원과 욕설이 오가는 설전이 벌어졌다. 11일 장흥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8일 열린 장흥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내년 예산안 계수조정 심의과정에서 A의장이 회의장에 들어와 의회의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을 받지 않고 편성된 예산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A의장은 “지방자치단체가 지방의회의 승인 등 사전 행정절차(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를 거치지 않고 편성한 예산은 삭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A의장은 내년 예산 계수조정 과정에서 장흥 바이오식품산업단지(옛 해당산단) 안 체육부지에 건립 예정된 야구장 건립 대상지를 부산면 지천리 체육단지로 옮기려는 심의안을 문제로 들었다. .. 2023. 12. 11.
장흥군 ‘이청준 문학관’ 입지 놓고 공방 9월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 발주 집행부 “고향 회진면에 설립해야” 군의회 “천관문학관에 문학실 마련” 150억원 건립 예산 확보 진통 예상 한국 현대문학 거장 소설가 고(故) 이청준 선생의 문학관 건립 부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장흥군 등에 따르면 최근 열린 장흥군의회 276회 1차 정례회에서 집행부와 군의회가 장소 선정을 놓고 설전을 하는 등 열띤 공방이 벌어졌다. 장흥군은 민선 6기 때인 지난 2015년 10월 이청준 문학관 건립추진위원회를 발족, 이청준 애호 문학인들로 구성된 기념사업회와 공조해 추진계획안을 마련했다. 하지만 민선7기 들어 이청준문학관 건립추진사업은 집행부의 무관심으로 속도를 내지 못한 채 지지부진 답보상태에 머물렀다. 민선 8기 들어 이청준 문학관 건립사업은 기념사업회측과 .. 2022. 11. 1.
장흥군의회, 아직도 돈봉투 연수라니 일부 실·과·소장들 수십만원~100만원씩 거둬 전달 강원도까지 찾아가 ‘과잉 의전’도…청렴 장흥 무색 장흥군 일부 공무원들이 연수에 나선 장흥군의회 의원들에게 격려금 명목으로 돈을 건네 논란이 일고 있다. 장흥군의회는 내년부터 전면 개정되는 ‘지방자치법’에 대비하고,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위해 3일부터 5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강원도 강릉과 횡성 일원에서 연수를 진행중이다. 연수에는 유상호 장흥군의회 의장을 포함 7명의 의원과 의회 사무과 직원 7명 등 총 14명이 참여했다. 이 과정에 장흥군 일부 실·과·소장들이 의원들에게 건넨 격려금을 두고 하위직 공무원들 사이에 볼멘 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장흥군 공무원들에 따르면 실·과 별로 수십만원에서 100만원까지 거출해 의회연수 격려금으로 건넸다는.. 2021. 11. 6.
[기자노트]장흥군·의회, 힘겨루기 ‘의사당’ 안에서 풀어라 김용기 중부취재본부장 장흥군 집행부와 의회간 힘겨루기하는 모습이 볼썽 사납다.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제 266회 장흥군의회 정례회 군정질문 답변 과정에서 불거진 감정의 골이 20여일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군의회 A의원이 정종순 군수를 상대로 한 폭로성 질문이 SNS상에 유포된 것을 놓고 의회와 집행부간에 ‘비방전’이 벌어지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10일 A의원이 정종순 군수에게 선별적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한 의혹 제기와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의 부당성을 지적하자 집행부가 적극 대응에 나서면서다. 군은 홍보부서가 나서 A의원의 ‘SNS상의 유포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성명서를 배포한데 이어 장흥군공무원노조 명의로 ‘장흥군의회 A의원은 허위사실 유포를 즉각 공개사과하라’라는 플래카드 10개.. 2021.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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