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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옥 마라톤 세상 대표 “화순 너릿재서 시작한 나눔 전국으로 확산되길” 헌혈증 100장·장학금 100만원 기부 “광복절 맞아 유서 깊은 옛길에서 열리는 의미있는 대회” 선수 안전 위해 코스 점검 …소아암 환우에 나눔 실천도 “너릿재 옛길 혹서기 마라톤 대회가 열린 뜻깊은 날, 화순에서 비롯한 선한 영향력이 전국으로 확산됐으면 좋겠습니다.” 안종옥 ‘마라톤 세상’ 대표가 지난 14일 광주일보사가 주최하는 8·15 광복절 기념 제7회 너릿재 옛길 혹서기 마라톤대회 행사장에서 헌혈증 100장과 장학금 100만원을 화순군에 기부하는 등 나눔을 실천했다. 안 대표는 “어렸을 때 힘들게 살았다. 가난 때문에 항상 노력했고 스스로 도태되기 싫어 정말 열심히 살아왔다”며 “화순에서 자라 성공했으니 이곳에서 사회 환원을 할 생각이다. 세상이 선한 영향력으로 더 밝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2. 8. 16.
국가장학금 놓쳤다고 사연 올리지 말고… 24일부터 ‘신청’ 다음달 27일까지 서류 제출 완료 지원 대폭 확대 최대 연간 350만원 국가장학금 신청 기간을 놓쳐 학비 걱정을 하는 학생들의 안타까운 사연은 교내 익명 커뮤니티에서 꾸준히 확인할 수 있다. 대부분의 대학이 등록금을 동결하거나 인하했지만, 여전히 대학생과 학부모에게 등록금은 큰 부담이다. 등록금 부담을 덜고 학업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24일 오전 9시부터 2022년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국가장학금은 특정 기준을 충족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가가 지원하는 소득 연계형 장학금이다.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8구간) 이하이며 성적 기준 등을 충족한 학생에게만 지원된다. 재학생을 비롯한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 등 모든 대학생이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재단 누.. 2022. 5. 24.
“더 많은 제자들에게 장학금 주려 오늘도 뜁니다” 달리면서 장학금 기부…석산고 교사들이 만든 ‘모지’(모아서 지구 한 바퀴) 1㎞ 마다 100원씩 적립…3년째 학기당 3명에 50만원씩 전달 누적 2만4000㎞…“4만㎞ 달성하고 마라톤 성지 그리스 갈 것” “건강을 위해 시작한 달리기로 장학금까지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낍니다. 달리기로 얻은 긍정 에너지를 학생들에게도 나눠주고 싶습니다.” 교사들이 퇴근 후 달린 거리만큼 돈이 쌓여간다. 이 돈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인다. ‘모지’는 최광상(48·회장) 광주석산고 교사와 동료 교사 14명으로 이루어진 달리기 모임이다. ‘모아서 지구 한 바퀴’라는 의미의 모지는 선생님들이 1㎞를 달릴 때마다 100원씩 장학금을 적립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시작해 벌써 3년 째. 학기당 3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50.. 2022. 5. 24.
14년간 매일 1000원씩 … “학생들 위해 모았죠” [송원대 정아란 교수 퇴임식에서 장학금 전달] 매일 2000원씩 모아 14년간 매달 굿네이버스에 기부도 장학금 성적 아닌 인성·효도 기준으로 수혜대상 선정 당부 정아란(오른쪽) 송원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가 최근 퇴임식에서 장학금 519만원을 학교에 전달했다. 정 교수는 지난달 31일 대학본부 2층 총장실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519만원이 적힌 수표와 편지를 최수태 총장에게 전달했다. 정 교수는 편지에 “그동안 버킷리스트를 작성해 1가지씩 성취하며 희열을 맛봤다. 마지막 버킷리스트(장학금 기부)를 실천하는 데 총장님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썼다. 지난 2006년 송원대에서 근무를 시작한 그는 14년에 걸쳐 기부금을 모았다. 그는 매일 도시락을 싸 오며 점심값을 아꼈고, 대신 하루 3000원씩 저금했다. 이 중.. 2020.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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