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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신안 앞바다 10조원 초대형 해상풍력 사업 불허 산자부, 사업자 재무능력 미흡·전력계통 연결 어려움 이유 전남도·신안군 추진 8.2GW 해상풍력단지 1단계와는 별개 정부가 글로벌 펀드사인 블랙록이 제출한 신안군 앞바다 초대형 해상풍력 발전단지 건설 계획을 불허했다. 최근 상향된 해상풍력 발전사업자 재무능력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데다 전력계통이 제대로 갖춰지지 못했다는 이유에서다. 이 사업은 전남도와 신안군이 추진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인 신안 8.2GW 해상풍력단지 1단계(3.7GW)와는 별개다. 전남도는 다만 사업자의 자기자본 비율을 15%로 상향하고, 전체 사업비의 1%에 해당하는 최소 납입자본금 기준을 신설한 지난해 8월 ‘발전사업 세부허가기준 등에 관한 고시(발전사업세부허가기준)’ 개정안이 민간사업자들에게 부담을 줄 가능성이 높다며 이에 대한.. 2024. 1. 30.
세계 섬 사람들, 신안 퍼플섬에서 하나로 뭉쳤다 신안 ‘세계 섬문화 다양성 포럼’ 성료…퍼플섬 의정서 채택 국제네트워크 조직 등 섬문화 지속가능발전 공동 모색키로 대한민국에서 섬이 가장 많은 신안에서 열린 ‘2022 세계섬문화다양성 포럼’이 성황리에 열렸다. 세계섬문화다양성 포럼은 전 세계 섬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섬 문화를 공유하고 기후이기에 맞서 섬을 보존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한 자리로 지난 8~9일 신안 자은도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올해 신안군이 유치한 ‘2023 대한민국 문화의달’ 사전 국제행사로 신안군이 세계인이 모여 섬 문화 다양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제안해 마련된 자리다. 특별자문으로 구스데 나마루파 발리 바둥주 관광청장, 욜란다 페르도모 스페인 마드리드관광청 국장, 제리 브런트 주 사모아 대한민국 명예영사, 하이메.. 2022. 12. 11.
신안 자은도, 전국 유일 ‘투자선도지구’ 선정 국토부, 민간자본 2838억 유치 등 성과 인정 … 관광산업 ‘탄력’ 해남군 작은학교 살리기 연계 ‘지역수요 맞춤 지원’ 대상에 포함 신안 자은도가 올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토교통부의 투자선도지구에 선정됐다. 지난 2019년 4월 천사대교가 준공되면서 한층 가까워진 자은도에 2800여억원의 민간자본을 유치, 대규모 관광단지를 조성한 신안군의 성과를 정부가 인정한 것이다. 투자선도지구 지정에 따라 자은도의 관광단지를 중심으로 인근 숙박시설 및 신안군의 타 관광자원 등을 연계하고 마리나 조성, 해수욕장 정비 및 편의시설 확충, 연결도로 정비 등을 추진할 수 있게 돼 신안군의 관광산업 전반에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또 해남군은 작은 학교 살리기와 연계한 생활거점을 조성하는 ‘지역수요 맞춤 지원’ 대상에 .. 2022. 8. 1.
‘천사섬’의 위엄···신안, 가고 싶은 섬 최다 ‘걷기 좋은’소약도·‘체험의 섬’ 임자도 등 6곳 선정 신안군의 섬이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 중 전국 최다로 선정되면서 천혜의 천사섬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17일 신안군에 따르면 올해 선정된 2곳과 지난해 4곳을 포함에 모두 6곳의 섬이 선정됐다. 통영이 5곳으로 그 뒤를 이었다. 6곳의 섬 중 걷기 좋은 섬은 기점·소악도(12사도 순례길), 반월·박지도(퍼플교, 라벤더 공원) 2곳, 사진 찍기 좋은 섬은 자은도(무한의 다리, 1004섬 뮤지엄파크), 병풍도(맨드라미 정원) 2곳, 체험의 섬은 임자도(튤립공원, 대광해수욕장-해변승마체험), 증도(갯벌체험) 2곳이 선정됐다. 걷기 좋은 섬 기점·소악도는 밀물 때면 섬과 섬을 잇는 노둣길이 잠겨 5개의 섬으로 변하며, .. 2021.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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