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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갈등’ 고비 넘긴 민주당, 본격 총선 체제 돌입 임종석 잔류로 계파 갈등 봉합 수순…이재명 대표 지원 유세 나서 ‘혁신·통합’ 선대위 구성 착수…‘정권 심판’ 정치세력과 연대 모색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 후보 공천에 막바지 속도를 내면서 본격 총선 체제에 돌입했다. 민주당이 공천 과정에서 빚어진 각종 잡음과 ‘친명-비명계 갈등’에 휩싸였지만 임종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 등 일부 비명계 인사들의 당 잔류 결정으로 큰 고비를 넘기고, 추락한 지지율 반등에 나서는 등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5일 민주당에 따르면 임 전 실장에 이어 컷오프(공천 배제)에 반발했던 비명계 인사인 기동민 의원도 이날 당 잔류를 선택하면서 ‘공천 갈등’이 일단락된 모양새다. 친문(친문재인)계 대표적 인사인 임 전 실장의 컷오프에 따른 향후 거취 문제는 민주당 내홍의 향배를 가.. 2024. 3. 6.
역시 임종석, 호남과 민주당을 외면하지 않았다 공천 컷오프에도 “당의 결정 수용한다” … 탈당 논란에 종지부 친문·호남의 상징…민주당 승리 위해 개인 입지 포기 ‘선당후사’ 더불어민주당의 4·10 총선에서 공천 배제(컷오프)된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4일 “당의 결정을 수용한다”고 밝혔다. 임 전 실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같은 글을 남겼다. 컷오프 결정에도 당에 남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정치권 일각에서 예상했던 탈당과 함께 새로운 미래 입당 가능성에 대해 선을 그은 것으로 해석된다. 임 전 실장 측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임 전 실장은) 탈당은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다”며 “이번 총선에서는 일선에서 한발 물러서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민주당이 국민과 함께 승리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싶었는데 아쉽다”며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2024. 3. 5.
역시 임종석, 호남과 민주당을 외면하지 않았다 공천 컷오프에도 “당의 결정 수용한다” … 탈당 논란에 종지부 친문·호남의 상징…민주당 승리 위해 개인 입지 포기 ‘선당후사’ 더불어민주당의 4·10 총선에서 공천 배제(컷오프)된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4일 “당의 결정을 수용한다”고 밝혔다. 임 전 실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같은 글을 남겼다. 컷오프 결정에도 당에 남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정치권 일각에서 예상했던 탈당과 함께 새로운 미래 입당 가능성에 대해 선을 그은 것으로 해석된다. 임 전 실장 측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임 전 실장은) 탈당은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다”며 “이번 총선에서는 일선에서 한발 물러서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민주당이 국민과 함께 승리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싶었는데 아쉽다”며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2024. 3. 4.
"빅3 구도 흔들겠다" 민주, 군소주자들 대선레이스 시동 박용진 의원 첫 출마선언···양승조 충남지사 12일 도전장···김두관·이광재 '잰걸음' 더불어민주당 대권 잠룡들의 출마 선언이 잇따를 전망이다. 이재명 경기지사, 이낙연 전 대표, 정세균 전 총리의 3자 대결 속에서 대권 후발주자들이 판을 흔들 수 있을지 여부도 관심사다. 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9일 여야 대권 주자 가운데 처음으로 20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재선의 박 의원은 이날 국회 잔디광장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정치의 세대교체로 대한민국의 시대교체를 이루겠다”며 “‘행복 국가’를 만들고 불공정과 불평등에 맞서는 용기 있는 젊은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성균관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박 의원은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을 거쳐 2012년 민주통합당(현 민주당)에 합류했다. 20대 국회에서 ‘유치원 .. 2021.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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