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제동원13 日 강제동원 피해자 기록 체계적으로 보관한다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아픔과 기억이 보관되는 역사관 건립을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 됐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지난 17일 “일본제국주의 침략 전쟁에 동원돼 국외로 강제 동원된 피해자들의 삶의 기록과 일제를 상대로 한 소송 기록 등을 전시할 ‘일제 강제동원 시민역사관’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역사관 건립을 위한 고민과 논의는 시민 모임 내부에서 지속됐지만 실행에 옮겨지는 못했다. 하지만 시민모임은 최근 정기총회를 통해 가칭 ‘일제 강제동원 시민역사관’ 건립을 올해의 중점사업으로 선정했다. 시민모임 측은 “일본 기업을 상대로 한 소송이 끝난다면 이 역사를 잊어도 되는 것인가 라는 생각을 했다. 일제는 강제동원의 역사가 잊혀지고 망각되길 바랄 것”이라며 “일본 기업을 상대.. 2021. 3. 18. 이전 1 2 3 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