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기예보4

[박성천 기자가 추천하는 책] 동물의 직업 마리오 루트비히 지음, 강영옥 옮김 땅속 지뢰를 찾는 쥐… 발 관리사 닥터 피시 ‘발 관리사’ 닥터 피시, ‘드론 저격수’ 독수리, ‘일기예보를 하는’ 개구리, ‘땅 속 지뢰를 찾는’ 쥐…. 위는 미처 알지 못했던 동물들의 각양각색 ‘직업’에 관한 부분이다. 동물은 인간과 가장 가까운 생명체다. 그 가운데 개는 1만5000년 전부터 다양한 방식으로 인간을 도왔다. 사냥과 양치기, 경비와 같은 일이 그러한 예다. 비단 개만 인간을 도운 것은 아니다. 인간은 동물을 길들여 가축으로 삼아 일상에 많은 부분을 해결해왔다. 고대시대 코끼리는 전투에 가장 유용한 동물로 인식될 만큼 활약상이 뛰어났다. 인간의 일을 대신하는 동물들의 이야기를 다룬 책 ‘동물의 직업’은 제목부터 흥미롭다. 특수한 일을 하는 동물의 세계를 다룬 터라 이색적이면서도 친근하게.. 2022. 8. 28.
올 장마 늦어진다…4년 만에 7월 시작 다음주까지 곳곳 소나기 매년 6월 말부터 시작되던 장마가 올해는 7월부터 시작해 ‘늦은 장마’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7월 장마시작은 지난 2017년 이후 처음이다. 24일 광주지방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주 초반까지도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지 못하면서 남쪽에 형성된 정체전선이 북상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전남의 평년 장마 시작일은 6월 23일, 중부지방은 6월25일이지만 이번 장마는 일주일 이상 늦어지는 셈이다. 7월에 시작하는 늦은 장마는 최근 30년 동안 3번뿐이었다. 다만 6월 말까지 장마와 같은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다음주 초반까지 기압골의 형태가 유지되면서 강한 소낙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광주와 전남은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전망되고, 전남북부를 중심으로 저녁에 곳.. 2021. 6. 24.
일요일에도 ‘더위’·‘안개’주의…남부지역 곳곳에 소나기 13일 낮 최고기온 32도까지 예상 14일까지 곳곳에 짙은 안개 조심 일요일인 13일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고, 전남 동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낮 최고 기온은 30도를 넘어서면서 이른 더위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3일 아침까지 짙은 안개가 끼고 가끔 구름 많겠다”며 “구례, 곡성 등 전남 동부내륙에 새벽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후에는 구례, 곡성, 화순, 순천 등 전남 동부 지역에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소나기 강수량은 5~20㎜로 예상된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2∼32도의 분포를 보이며 덥겠다. 14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은 20도 내외, 낮 기온은 30도 내외로 평년(아.. 2021. 6. 12.
‘체감온도 35도’ 광주·전남 지역 5일째 폭염 특보 15일 여수 등 전남 8곳 폭염 경보 확대 광주·전남 지역에 체감온도 35도 이상의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이 15일 오전 11시를 기해 여수·장성·보성·영암·무안·함평·영광 ·신안(흑산면제외)에 폭염 경보를 발효했다. 광주와 담양·곡성·화순·나주·순천·광양·구례 지역의 폭염 경보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 폭염 경보 지역이 8곳 추가됐다. 흑산도·홍도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지난 11일 목포 등 전남 6곳의 폭염주의보를 시작으로 광주·전남 지역에 폭염 특보가 닷새째 계속되고 있다. 열대야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15일 오전 6시 현재 밤사이 최저 기온이 해남 26.6도, 목포 26.4도, 진도 26.3도, 거문도·초도 26.0도, 완도 26.0도, 광주·여수 25.8도 등을 기록했다... 2020. 8. 15.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