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곡중앙교회6

배드민턴 동호회까지…광주, 코로나19 잡힐 기미가 안 보인다 광주 하루 최다 22명…재확산 후 129명 누적 162명 확진 수도권-대전-광주 집단감염 지속…해외유입 사례도 늘어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역발생과 해외유입 양방향으로 지속하면서 12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명대를 기록했다. 광주와 대전, 수도권에서는 지역 감염에 따른 확진자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고, 해외유입 사례도 늘어나면서 확진자 규모가 커졌다. ◇수도권·광주 지역 감염 여파 여전…해외유입도 늘어=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1만341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이달 들어 40∼60명대에서 오르락 내리락을 거듭하다가 전날 35명을 기록하며 보름 만에 30명대로 떨어졌다. 하지만,.. 2020. 7. 12.
12개월 유아도 감염…n차 감염 무차별 확산에 ‘패닉’ 8일 하루 전국서 가장 많은 15명…광주 누적환자 145명 광주고시학원 냉방장치 통한 공기 중 감염 가능성 확인중 광주에서 초등학생에 이어 12개월 유아까지 감염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지난 8일엔 전국 자체단체 중 가장 많은 15명이 광주에서 발생했다. 9일 광주시 등 방역당국에 따르면 광주에선 이날 오후 6시 현재 서구 치평동에 거주하는 60대(광주 145번) 1명이 광주고시학원 관련 확진자로 분류됐다. 광주지역 총 누적확진자는 145명이다. 앞서 지난 8일에는 생후 12개월 남아가 광주 143번 확진자 판정을 받는 등 이날 하루에만 15명의 확진자가 늘었다. 15명의 감염경로는 동구 광주고시학원 4명, 북구 일곡중앙교회 2명, 북구 한울요양원 2명, 광산구 SM사우나 2명 등.. 2020. 7. 9.
광주 확산 최초 감염원은 대전 방문판매 접촉자 광륵사 아닌 금양오피스텔서 시작 83번·37번 확진자 대전 왕래 수도권발 대전 거쳐 광주로 전파 광주를 덮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방문판매업체를 중심으로 수도권과 대전을 거쳐 전파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수도권과 대전시의 허술한 코로나19 방역이 ‘코로나 청정지역’을 유지하던 광주의 선진 방역시스템마저 붕괴시켰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방역전문가들은 “광주에서 아무리 완벽하고 강도 높은 방역 시스템을 가동하더라도, 타지역발 코로나19를 막을 방법이 없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면서 “시민 개개인이 마스크 쓰기 등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 만이 대확산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조언했다. 8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시작된 광주 코로나19 대확산의 시작점은 광주 금양오.. 2020. 7. 8.
“얼마나 더 나올는지…” 집 밖 공포에 광주 도심 썰렁 [코로나19 확산 비상] 확진자 다녀간 곳 줄줄이 폐쇄 동선 파악 지연 등 곳곳 불만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공포·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광주시가 감염 위험시설로 꼽아 점검·관리하는 교회의 느슨한 방역 대책으로 확진자가 쏟아지는가 하면, 확진자가 다녀간 주요 시설의 줄폐쇄에도 이동 경로조차 제 때 알려지지 못하면서 감염을 우려한 시민들의 외출 기피 현상도 뚜렷해져 도심 곳곳이 썰렁했다. 특히 고작 8일(6월 27일~7월 5일) 만에 77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데다, 감염경로·이동 경로가 뚜렷하지 않다보니 지역민들 사이에서는 ‘잠시 광주를 벗어나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8일 만에 공포가 된 코로나…텅 빈 도심=불안한 시민들이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하.. 2020. 7. 6.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