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상5

광주 공공요금 줄줄이 오른다 시, 택시요금 인상폭 논의 중…·도시가스료 인상 검토 광주시 공영주차장 요금이 18년만에 40% 가량 인상 예정인 가운데 택시와 도시가스 요금도 내년부터 줄줄이 인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시는 수년간 코로나19 여파 등을 감안해 공공요금 인상을 억제했지만, 올 들어 큰 폭으로 상승한 인건비와 운영비 등을 고려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택시요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인상 폭을 논의하고 있다. 용역에선 현재 3300원인 기본요금을 3800원, 4000원, 4300원으로 올리는 3가지 방안이 제시된 것으로 전해진다. 인상 요인, 이용자 부담 등을 고려해 3가지 방안이 아닌 중간대 요금으로 결정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광주시는 내부 방침이 정해지면 택시 정책심의위원회 심.. 2022. 12. 7.
밥값 무섭게 오른다, 점심값 부담되네 8월 외식물가 전년대비 광주 8.6%·전남 9.7% 상승 짜장면·냉면·김밥 ‘두 자릿수’…김치찌개 9.9%↑ 붐비는 구내식당·편의점…유통가 식품 할인전 마련 올해 하반기에도 먹거리 가격이 줄지어 인상되면서 점심값마저 부담이 되는 ‘런치플레이션’(런치+인플레이션)이 심화하고 있다. 직장인과 대학생 등은 구내식당이나 편의점 도시락을 찾으며 외식물가 상승을 버티고 있다. 15일 한국소비자원 ‘참가격’ 자료에 따르면 광주지역 평균 김치찌개 백반 1인분 가격은 지난달 기준 7800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9.9%(700원) 올랐다. 짜장면 가격은 올해부터 6100원으로 오르며 전년 대비 10.9%(600원)의 인상률을 보였다. 삼계탕 한 그릇 값은 1만5400원으로, 전년보다 6.9%(1000원) 올랐다. 이.. 2022. 9. 16.
광주교육청, 2학기 무상급식 단가 7.4% 인상 끼니당 최고 250원 올려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학기부터 학교 무상급식 단가를 7.4% 인상한다. 시 교육청은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에 따라 학교급식의 질 저하가 우려돼 초·중·고·특수학교의 무상급식비 단가를 학교급별로 140~250원 인상한다”고 1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 7월부터 광주시와 협의해 생활물가지수 증가율 등을 고려해 식품비 단가 7.4%를 인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 부담 14억원, 시 부담 14억원 등 총 28억원을 추경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인상분을 반영하면 2학기 평균 무상급식비는 끼니당 초등학교 2971원, 중학교 3449원, 고등학교 3392원, 특수학교 3752원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올 겨울방학부터 유치원과 초등학교 돌봄교실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 2022. 8. 10.
전기·가스·기름값…서민들 에너지 비용 삼중고 다음달 전기·가스요금 동반 인상 4인가구 연중 1만15000원 추가 부담 광주·전남 휘발유 2100원대 ‘껑충’ 30리터 넣을 때 연초보다 1만4000원↑ 전기요금 올 6만7400호 체납…6500호 증가 한전, 여름 복지할인 한도 40%로 한시 확대 올해 역대급 폭염에 예고된 가운데 다음달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 한꺼번에 오르면서 서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이 부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4인 가구가 연초보다 올해 통틀어 더 내는 전기·가스요금은 1만1500원 가량이고, 기름값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숨만 쉬어도 돈이 나간다’는 말이 우스갯소리가 아니다. 27일 한국전력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전기·가스요금 인상으로 당장 다음달부터 4인 가구가 추가 부담해야하는 공공요금은 3800원 가량이다. 한 달.. 2022. 6. 27.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