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5 광주인권사무소 김철홍 소장 “사람답게 사는 세상 위해 ‘인권 일상화’ 돼야죠” 차별문화 개선됐지만 미흡…인권은 ‘마침표’ 없는 과제 대학 성폭력 등 올 진정 사건 570건 처리…구제율 34% “모든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고 싶습니다.” 김철홍(59) 광주인권사무소장은 지난 15년 광주인권사무소의 성과보다 미래 인권이 나아갈 길을 강조했다. 그는 “인권은 언제, 어디든지, 누구에게나 일상생활에서 보장되어야 한다”며 “인권의 지역화, 인권의 일상화가 목표이자 우리가 나아가야 할 미래다”고 말했다. 광주인권사무소가 최근 개소 15주년을 맞았다. 김 소장은 “15년 동안 인권에 관심 갖고 찾아오고,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광주시민에게 감사하다. 인권의 지역화를 위해 열심히 근무해주신 역대소장과 직원분들께도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시 동구 금남로 5가에 있는.. 2020. 12. 19.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