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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58

“텃밭 민심 선점”…대권 잠룡들 설 앞두고 잇단 광주행 이낙연·이재명·이광재·박용진 이어 정세균 총리 10일 광주 방문 인공지능 행사 참석·언론 인터뷰…본격 대권 행보 나서나 촉각 설 명절을 앞두고 여권의 대권 잠룡들의 호남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벌써부터 텃밭인 호남 표심 잡기 경쟁이 치열해지는 분위기다. 최근 이재명 경기지사의 1박2일 광주 방문에 이어 정세균 국무총리가 오는 10일 광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다음주께 광주와 전남 방문 일정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일 광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정 총리는 설 연휴를 앞둔 10일 광주시가 주최하는 인공지능 관련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정 총리는 그동안 여러 차례 광주를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방문 기회를 갖지 못했다. 정 총리는 광주시 행사에.. 2021. 2. 4.
대권주자 선호도, 이재명 30%대 첫 돌파…1강 독주체제 구축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첫 30%대를 돌파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윤석열 검찰총장을 오차범위 밖으로 따돌리며 ‘1강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특히 민주당의 텃밭이자 이 대표의 고향인 호남에서도 이 지사가 이 대표를 2배 이상 앞서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서치앤리서치가 세계일보 의뢰로 지난달 26∼28일 전국 18세 이상 1010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 지사는 32.5%로 1위에 올랐다. 그동안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 지사가 30% 지지율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17.5%,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13.0%로 이 지사의 뒤를 이었다. 세 사람에 이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5.0%), .. 2021. 2. 2.
지역현안·민심 청취…광주 찾은 이재명 조용한 ‘대권 행보’ 코로나 여파 의원 간담회 등 취소 김희중 대주교·강기정 전수석 만나 여당의 대권잠룡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28일과 29일, 이틀 간 광주를 찾아 호남 민심 잡기에 공을 들였다. 이 지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탓에 지지자들과의 만남을 취소하는 등 가급적 정치적 행보는 줄이고, 비공식 일정을 통해 ‘조용한 행보’를 이어갔다. 하지만, 각계 각층의 인사들을 만나 지역 현안과 호남 민심을 청취하는 등 대권 후보로서 광폭 행보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 지사의 이번 광주 방문은 29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인공지능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사업’ 협약식에 참석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었다. 하지만, 이 지사는 이틀 간의 비공식 일정으로 5·18 묘지 참배, 5월 유가족 면담,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회.. 2021. 2. 1.
텃밭 호남이 먼저 움직인다 … 여권 잠룡 지지조직 세력화 이재명 지사 - ‘희망사다리 포럼’ 오늘 창립 조직 확대 … 29일 광주 방문 이지사와 간담회 이낙연 대표 - ‘호남미래발전포럼’ 설 전 출범 …이 대표 설 전후에 전남 찾아 텃밭 다잡기 정세균 총리 - ‘우정 광주 포럼’ 3월 발족 목표 … 지역 각계 인사 100여명 포럼 창립 준비 여권의 대선후보 측 지지세력들이 텃밭인 광주·전남에서 본격적인 세력화 작업에 나선다. 각 후보 측은 설 명절을 전후해 호남지역의 지지층을 본격적으로 규합하고, 호남 민심을 잡기 위해 사실상 외곽조직을 맡게 될 각종 포럼 또는 운동본부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우선 가장 먼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지모임인 ‘희망사다리 포럼’이 26일 창립총회를 열고 출범한다. 출범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준비위원장은 이춘문 .. 2021.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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