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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새 정부 출범 전 검찰개혁 완수 총력”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은 23일 “윤석열 정부가 검찰개혁을 후퇴시키지 않도록 검찰개혁의 고삐를 단단히 조이겠다”고 강조했다. 윤 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윤 당선인이 검찰총장 시절 함께 손발을 맞추며 사실상 검찰개혁을 막아섰던 검사들이 인수위에 속속 합류하고 있다. 차기 정부 검찰 정책의 밑그림을 설계할 인사들을 뼛속까지 검찰주의자(인 사람들)로 채우고 있어 걱정이다”고 밝혔다. 윤 위원장은 “검찰개혁의 핵심은 권한의 분산과 제도적 견제를 위한 수사권·기소권의 엄격한 분리”라며 “제왕적 대통령의 시대가 수명을 다한 것처럼 국민 위에 군림하던 검찰 시대도 종식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새 정부 출범 이전까지 검찰개혁을 완수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윤 위원장은 또 “청와대.. 2022. 3. 24.
[닻올린 민주 윤호중·박지현 비대위] 성비위 무관용, 여성·청년 공천 확대…지방선거 승리 과제로 정치 신인 발굴·환경 마련돼야 일부 “대선 패배 책임자가” 비판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14일 첫 발을 내딛었다. 윤호중 원내대표와 박지현씨가 ‘투톱’을 맡은 비대위는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후 첫 회의를 열고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윤 위원장은 회의 모두발언에서 “국민의 과녁이 되겠다. 고치고 바꾸고 비판받을 모든 화살을 쏘아달라”며 “처절한 자기 성찰과 반성의 토대 위에서 뿌리부터 모든 것을 다 바꾸겠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도 “닷새 전 선거 결과만 기억할 게 아니라 5년간 국민과 지지자들에게 내로남불이라 불리며 누적된 행태를 더 크게 기억해야 한다”며 “47.8%의 지지에 안도할 게 아니라 패배 원인을 찾고 뼈저리게 반성하고 쇄신하는 것이 과제”라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그러면서 성비.. 2022.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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