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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정부 ‘물가 안정’ 특명에 과일값 잡기 앞장선다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3사 농산물할인쿠폰·납품단가 지원 동참 망고스틴·체리·키위 등 관세인하 품목 포함…대형마트들 판매 나서 광주신세계·롯데백화점, 못난이 과일·제철 채소류 등 할인 행사 진행 유통업계가 정부의 과일값 잡기 정책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백화점·대형마트·온라인 쇼핑몰 등 대다수 유통채널은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에 나선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주관하는 농산물 할인쿠폰, 품목별 납품단가 지원 등 물가 안정 프로젝트에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가 동참한다. 앞서 지난 15일 정부는 ‘물가 관련 긴급현안간담회’를 열고 1500억원 규모의 물가 안정 자금을 투입하기로 했다. 특히 오는 4월까지 유통업계와의 협업을 통해 농축산물 할인 지원 .. 2024. 3. 21.
수입산 너마저 … 과일값이 너무해 사과·배 등 1년 새 3배 급등 수입과일 관세 면제 종료에 망고 24%·바나나 9% 상승 “며칠 전 만해도 수입 과일 가격이 그럭저럭 괜찮아 자주 사먹었는데, 어느새 가격이 올라 부담스럽네요. 명절이 가까워지면 더 크게 오를 텐데 걱정입니다….” 국산 과일 값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가운데 대체재로 떠올랐던 바나나, 망고 등 수입 과일의 가격마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국산 과일은 언감생심, 수입 과일 가격마저 강세로 돌아서면서 시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가락시장 기준 사과(후지·10kg)는 평균 11만 7475원, 배(15kg)는 8만1093원에 경매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2.1%, 58.7% 오른 가.. 2024. 1. 8.
“설 선물 사전예약 하세요”…유통가 벌써 설 마케팅 롯데·이마트 등 대형마트 오늘부터 사전예약…고객 선점 나서 고물가 속 가성비 대세…알뜰·물가안정·차별화 세트 등 다양 유통업계가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설 연휴가 한 달 이상 남은 가운데 이른 선물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대형마트는 사전예약을 통해 고객 선점 효과를 누림과 동시에, 선물 수요조사를 통한 재고 부담을 덜기 위해 사전예약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올 설 선물 트렌드는 고물가 속 ‘가성비’와 ‘알뜰 세트’ 등으로 유통업계는 고객들의 부담 덜기에 힘쓰기로 했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들은 21일부터 내년 설 선물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이마트는 21일부터 내년 1월 26일까지 설 선물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마트는 설 선물 사전예약 기간 동안 가성비가 높.. 2023. 12. 20.
최장 12일 ‘추캉스’에 특수 노리는 유통·여행업계 백화점·대형마트 긴 연휴에 선물 예약판매 매출 급증…역대 최고치 유명 호텔·리조트 예약 마감 사례…이커머스 업계 특가 상품 줄이어 올 추석 최장 12일 간의 연휴가 가능해지면서 유통업계와 여행업계가 때아닌 특수를 누르고 있다. 긴 연휴에 맞춰 여행을 떠나려는 시민들이 서둘러 선물세트 구입에 나서면서 매출이 급증했고, 여행상품도 불티나게 팔려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당장 지역 유명 호텔과 리조트는 빈 곳을 찾아보기 힘들 지경이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추석을 앞두고 선물세트 예약판매 매출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정부가 10월 2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면서 연휴가 늘어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임시 공휴일을 포함한 6일 연휴에 개인 휴가까지 사용하면 최대 12일 간 휴무가 가능한데, .. 2023.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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