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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윌리엄스 감독 “꾸준한 선수, 타격·포구 전 ‘6인치’서 갈린다” 들쭉날쭉 경기력에 중위권서 성적 ‘맴맴’ 타격·수비 대처 강조 ‘준비가 기회를 만나야’ 올 시즌 KIA 윌리엄스 감독이 가장 많이 이야기하는 단어는 ‘꾸준함’이다. 선수들에게 가장 강조하는 부분이기도 하고, 지도자로서 목표로 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하지만 윌리엄스 감독의 바람과 달리 ‘꾸준함’은 올 시즌 KIA에 화두 같은 단어다. 들쑥날쑥한 전력으로 예측 불허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KIA는 주중 잠실 원정에서도 ‘도깨비팀’이 됐다. 앞선 SK와이번스와의 주말 3연전에서 극적인 뒤집기 쇼를 펼쳤던 KIA는 LG 트윈스에 허무한 2패를 기록했다. 18일 경기에서는 5-3으로 앞선 9회말 마무리 전상현이 블론세이브를 기록했고, 10회 연장승부에서 정해영이 김현수에게 끝내기 홈런을 맞으면서 5-6 역전패가 기.. 2020. 8. 21.
[덕아웃 톡톡] 윌리엄스 감독 “가뇽 무기는 체인지업” ▲우리 팀에 닮은 코치가 있다 = 우천 취소로 화요일 경기를 치르지 못한 KIA 타이거즈. 윌리엄스 감독은 1일 한화전을 앞두고 “하루 종일 경기를 준비했는데 경기를 못하면 심심하다. 어제는 넷플릭스 보면서 푹 쉬었다”고 언급했다. 한국 드라마를 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아직 본 적은 없는데 야구 드라마가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다”며 “우리 팀에 주인공이랑 닮은 코치가 있다. 곽정철 코치다. 곽정철 코치 볼 때마다 놀리고 있다”고 웃었다. 곽정철 코치는 지난 겨울 화제가 됐던 드라마 스토브리그의 등장 인물 ‘강두기’를 닮았다. ▲체인지업의 힘? = 올 시즌 KIA는 브룩스와 가뇽, 두 외국인 투수로 선발진에 힘을 실었다. 브룩스는 팀 내 가장 빠른 공과 빠른 템포로 승부를 하면서 지난 6월 5경기에서 .. 2020. 7. 2.
KIA 상위권 가는길, 잔루를 지워라 12승 12패 5할 승률로 5월 마감 시즌 잔루 1위…들쑥날쑥 득점 롯데와 3연전후 수도권 9연전 상위권으로 가기 위해 잔루를 지워야 한다. 5할 승률로 5월을 끝낸 KIA타이거즈는 2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롯데자이언츠와의 경기를 통해 6월을 연다. 앞서 KT 위즈, LG 트윈스를 만난 KIA는 연달아 루징시리즈를 기록했다. 2승 4패로 적자를 기록하면서 KIA의 5월은 12승 12패, 딱 5할에서 끝났다. 5연승을 내달릴 때의 기세는 아니지만 선발진이 그래도 자리를 지켜줬던 만큼 지난주 패배들이 아쉽다. 잔루가 KIA의 발목을 잡았다. KIA는 안정된 선발진을 바탕으로 탈삼진 1위(191개), 선발평균자책점 2위(3.78) 등을 기록하고 있다. 타격 자체도 나쁘지는 않다. 지난주 6경기에서는 58개.. 2020. 6. 2.
브룩스, 모든 구종이 손에서 똑같이 나오게 던져라 [김여울기자 플로리다 캠프를 가다] 스프링캠프 첫 라이브 피칭 전 구종 같은 속도로 던지기 훈련 30여개 공 던지며 실전감각 올려...“ KIA, 다시 우승으로 이끌고 싶다” KIA 타이거즈의 애런 브룩스가 2020시즌 시동을 걸었다. KIA의 ‘신입 외국인’ 브룩스가 18일(이하 한국시간) 스프링캠프 첫 라이브 피칭에 나섰다. 이날 불펜에서 30여개 정도를 던진 브룩스는 타석에 직접 타자를 세우고 라이브 피칭까지 소화했다. 15개를 던지고 잠시 휴식을 취한 브룩스는 이어 17구를 더 뿌리면서 실전 감각 끌어올리기에 나섰다. 20일부터 KIA의 연습경기 일정이 시작되는 만큼 투수들은 라이브 피칭을 하면서 마운드 익히기에 나서고 있다. 브룩스는 라이프 피칭이 끝난 후 “좋았다. 처음으로 타자를 상대로 피칭.. 2020.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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