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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더마이어5

KIA, 김종국 수석코치 체제로 ‘소통’ 강화 KIA 타이거즈가 김종국 수석코치 체제로 소통을 강화한다. KIA가 20일 “코칭스태프 보직을 일부 개편했다”며 “윌리엄스 감독의 요청에 따라 작전·주루를 담당하던 김종국 코치를 수석 코치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수석코치를 담당했던 마크 위더마이어 코치는 잔류군에서 수비를 지도하게 된다. 김종국 수석코치 선임에 따라 정성훈 퓨처스 코치가 1군 작전·주루를 담당하게 된다. 잔류군 수비를 맡았던 윤해진 코치는 퓨처스팀의 작전과 주루 코치로 역할을 한다. KIA는 “윌리엄스 감독의 의중을 세밀하면서도 명확하게 선수단에 전달하고, 선수들과의 가교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김종국 수석코치를 선임했다”며 “김 코치는 선수들과의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뛰어나고,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어 수석코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을.. 2021. 5. 20.
추울수록 뜨겁게 타오르는 KIA 캠프 날씨 변덕에 외야 불펜 2곳에 천막…투수들 피칭 앞서 수비 훈련 추위도 막지 못하는 KIA 타이거즈의 스프링캠프다. 코로나19로 국내에 캠프를 차린 KIA는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와 함평 챌린저스 필드에서 2021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주축 선수들 위주로 꾸려진 광주캠프단은 우려와 달리 날씨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고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이번 겨울 많은 눈이 내렸던 탓에 그라운드 상태가 좋지는 않지만 가볍게 캐치볼을 하고, 외야 러닝을 할 수 있는 상태다. 덕분에 선수들은 실내 훈련뿐만 아니라 실외에서도 훈련을 소화하면서 본격적인 기술 훈련을 위한 준비를 해나가고 있다. 특별히 준비된 ‘불펜 훈련장’도 갑자기 찾아온 강추위를 무력하게 만들었다. KIA는 챔피언스필드 좌우 외야 끝에 위치한 불펜 2곳에 .. 2021. 2. 5.
위더마이어 수석코치, KIA행 선택은 ‘최고’ PO 못 갔을땐 ‘실망’ KBO 리그 도전·광주 생활 만족...올 실패 원인, 부상·투수진 부진 마무리 훈련, 기본기에 집중...“젊은 선수들 능력 있어 희망적, 야구인으로 사는 삶 행복” “최고의 시즌이었다”며 웃은 위더마이어 수석코치는 “동시에 실망스러운 해였다”고 KIA 타이거즈에서의 첫 시즌을 돌아봤다. 뉴욕 양키스 출신인 위더마이어(64) 수석코치는 맷 윌리엄스 감독과 올 시즌 KIA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모든 게 좋았던 광주에서의 생활 그리고 새로운 도전은 위더마이어 수석코치에게 ‘최고’였다. 하지만 목표했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루지 못한 부분은 ‘실망’으로 남았다. “목표했던 포스트 시즌을 이루지 못해 아쉽다”고 언급한 그는 부상과 마운드를 실패 요인으로 꼽았다. 위더마이어 수석코치는 “플레이오프에 갈 수 있는.. 2020. 12. 7.
마무리 훈련 끝낸 호랑이들, 진짜 경쟁 지금부터 공·글러브 내려놓고 2주간 체력 단련…윌리엄스 감독 선수 맞춤 지도 코로나 영향 일정 없이 개인 훈련…이민우·임기영 등 선수 6명 결혼 ‘호랑이 군단’의 2020 마무리캠프가 마무리됐다. 지난 16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시작됐던 KIA 타이거즈 1군 선수단이 지난 30일 마지막 훈련을 소화했다. 기존 틀을 완전히 바꾼 새로운 방식의 캠프였다. 공과 글러브를 내려놓은 선수들은 ‘체력’에 초점을 맞추고 2주의 시간을 보냈다. 훈련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성향이 비슷한 선수끼리 조를 이뤄 호흡을 맞췄고, 윌리엄스 감독과 면담을 통해 개개인의 단점을 채우기 위한 맞춤형 스케줄이 준비됐다. 이에 따라 선수들은 유연성, 체중관리, 부상 등 각각 다른 부분에 중점을 두고 구슬땀을 흘렸다. 생각 이상으로 선수들의 반응은 좋.. 2020.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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