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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우주발사체 앵커기업 유치전 2031년까지 1조6084억원 투입 클러스터 조성…24개 과제 발굴 중소기업·대학·연구기관 등과 간담회…3월 국가산단 예타 통과 총력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조성될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를 이끌 앵커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전남도가 잇따라 기업·대학·연구기관 등과 간담회를 열며 손짓하고 있다. 클러스터의 핵심이 관련 일자리를 창출하고, 핵심기술을 개발·공유하며, 중요 부품을 생산하는 앵커기업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전남도는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민간발사장 핵심 기반 구축,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8개 분야 24개 핵심과제를 발굴하고 2031년까지 1조608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올해는 민간발사장 등 핵심 기반 구축(2023억원), 발사체기술사업화센터 구축(385억원) 등.. 2024. 1. 14.
[광주일보 11기 리더스아카데미] “외계 생명체는 공상과학 아닌 사회 변화시킬 존재” 강성주 모어사이언스 이사 ‘외계생명체를 찾아서’ 강연 태양계 밖 ‘외계행성’ 5500여개 광속 50년·인류 속도 15만년 걸려 우주 속 ‘창백한 푸른 점’인 지구 서로 싸우고 전쟁할 필요 있나요 ‘정말로 외계인이 있을까?’ 인류는 지구 밖 우주 너머의 세상에 대해 끊임없이 호기심을 품어왔다. 지난달 멕시코 의회에서 1000년 된 ‘외계인’이라고 주장하는 시신이 공개돼 세계적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풀릴 듯 풀리지 않는 ‘외계생명체’에 대한 지구인들의 궁금증은 날로 커지고 있다. 지난 7일 광주시 서구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열린 제11기 광주일보 리더스아카데미에서는 외계인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줄 강의가 펼쳐졌다. 강성주 ㈜모어사이언스 이사는 이날 ‘외계생명체를 찾아서: 우주의 숨은 이야기들’을 주.. 2023. 11. 9.
아름다운 우주 ‘창백한 푸른 점’ 김건 개인전, 3월 8일까지 유·스퀘어 금호갤러리 광활한 우주의 신비를 만나다. 지난해 금호갤러리 유·스퀘어 청년작가 전시 공모를 통해 선정된 김 건 작가 개인전이 오는 3월 8일까지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갤러리 1,2관에서 열린다. ‘우주’를 소재로 다양한 작업을 해온 김 작가의 이번 전시 주제는 ‘창백한 푸른 점’이다. 이 문장은 1977년 발사된 태양계 탐사선 보이저 1호가 1990년 2월 14일, 태양계를 벗어나기 전 마지막으로 태양계 행성들의 모습을 촬영한 사진 속 지구를 폴 세이건이 ‘창백한 푸른 점’이라고 부른 데서 연유한다. 작가는 우주 속을 유영하는 우주인의 모습에 자신을 투영해 작업한다. 작품에 등장하는 우주인은 현대인이 느끼는 방황과 외로움을 암시하고 있다. 작가가 상상하는 우주인의 .. 2023. 2. 18.
조선대 오현웅 교수 “우리 손으로 만든 위성, 우주 강국 꿈 싣고 우주 간다” 스텝큐브-2, 가시광선·적외선 이용 한반도 주변 열 변화 관측 폭발 위험 제기 백두산 천지 감시···산불 감시·잠수함 탐지도 오는 15일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2차 발사를 앞두고 있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는 실제 작동하는 위성을 싣고 우주로 향한다. 국내 유수의 대학 연구팀이 개발한 초소형위성(큐브위성) 4기가 누리호에 실려 우주로 향하게 되는데, 조선대 오현웅(53·사진) 교수팀이 개발한 ‘스텝큐브-2’가 포함됐다. 지역대학으로는 조선대가 유일하다. “스텝큐브-2는 6U(10×20×30㎝) 규격의 큐브위성입니다. 주요 임무는 최근 폭발 위험성이 제기되고 있는 백두산 폭발징후를 비롯한 열섬현상 감시이며 광학·중적외선·장적외선으로 산불 감시, 잠수함 탐지, 원전 가동 여부 등도 관측할 수 있습니다. 국.. 2022.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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