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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29

[고흥~완도 국도 승격] 국비로 연도·연륙교…부산~목포 잇는 해양관광도로 완성 광주·전남이 수도권, 영남권 등 타 지역보다 발전이 더딘 것은 미흡한 SOC(사회간접자본, Social Overhead Capital) 때문이다. 정부가 대규모 국가 재정을 꾸준히 투입해 도로, 철도, 공항 등이 제대로 구축되고 그 편의성이 타 지역보다 우수해야 지역 경제가 성장하기 때문이다. 민선 7기 전남도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최근 지역 숙원이었던 다양한 SOC가 착공하거나 국가계획에 반영됐다. 광주일보는 전남에 들어섰거나 착공한 주요 기반시설과 반드시 필요한 기반시설들을 점검한다. 남해안을 수놓은 섬들은 누구나 한 번쯤 가보고 싶은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이다. 다만 쉽게 접근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전남도가 도내 서남해안의 유인도 272곳(무인도 포함 2,165곳) 가운데 인구밀도가 높고, 다양한.. 2022. 6. 21.
롯데백화점 광주점, 15일까지 ‘완도 수산물 대전’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오는 15일까지 ‘완도 수산물 대전’을 지하 1층에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완도에서 수확한 싱싱한 수산물을 산지 직거래를 통해 시세보다 20% 이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전복 특대 1㎏(9미) 5만6000원, 광어회 100g 4300원, 국물용 멸치 한 상자(1.5㎏) 1만3500원, 곱창김 100매 3만5000원 등이 있다. 이들 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하면 완도산 미역(40g)이나 다시마(100g)을 받을 수 있다. 통계청 어업생산동향조사에 따르면 올해 1~2월 전남지역 전복류 생산금액은 8446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000만원) 보다 4.2배(322.3%) 가량 급증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붙붙은 ‘저.. 2021. 4. 12.
“이번 설 세배는 읍·면장한테 받을란다” “걱정 마라, 이번 설 세배는 면장한테 받을란다.” 지난 추석 지자체 최초로 ‘이동 멈춤’ 운동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은 완도군이 설 명절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귀성과 역귀성을 자제하는 ‘모두 멈춤 운동’이다. 완도군은 18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모두 멈춤 운동’을 전개한다. ‘모두 멈춤 운동’은 5대 분야, 24개 중점 과제로 나눠 추진한다. 5대 분야는 모두 멈춤 운동 참여 확산, 귀성·역귀성객 관리 특별 방역 추진, 군민·향우 참여 제고를 위한 복지 행정 서비스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산품 소비 촉진, 완도만의 차별화된 방역 활동 등이다. 모두 멈춤 운동 참여 확산을 위해 군수 서한문 배부, 전국 향우회장 공동명의 호소문 발표, 민관 합동 캠페인,.. 2021. 1. 18.
완도군, 신지명사십리 해양치유 걷기길 6.4㎞ 완공 완도군은 신지명사십리 일원에 걷기운동을 할 수 있는 ‘해양치유 노르딕워킹 코스’를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등대치유길, 바다치유길, 숲치유길 등 3개 코스로 총 6.4㎞이며 코스마다 부대시설을 정비해 야자 매트, 코스 안내판 등을 설치했다. 기존의 노후데크를 정비하고 급경사지 안전시설을 보강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등대치유길은 명사십리해변에서 서봉각등대까지 2㎞ 구간으로 비교적 경사가 있어 다소 운동량이 많다. 서봉각등대 전망대에 도착하면 완도의 랜드마크인 완도타워와 어우러진 완도 본섬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바다치유길은 명사십리해변의 울몰 입구까지 2.6㎞ 구간으로 모래사장과 데크길이 어우러져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코스다. 숲치유길은 울몰 입구에서 석화포 선착.. 2020.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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