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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7

광양서 넘어진 오토바이 운전자 주행중인 차에 치어 숨져 광양에서 넘어진 오토바이 운전자를 보지 못하고 차로 치어 숨지게 한 50대 남성이 입건됐다. 10일 광양경찰에 따르면 오토바이 운전자를 숨지게 한 50대 남성 A씨가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입건됐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께 광양시 성황동 대근사거리 방향 편도 2차로 도로에서 60대 여성 오토바이 운전자 B씨를 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도로 위에서 넘어진 오토바이 옆에 서있던 B씨를 보지 못하고 차로 들이받았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넘어진 운전자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사건 브로커’ 연루 전직 경무관이 받은 4000만원 성격 싸고 공방 전직 경무관이 ‘사건브로.. 2024. 1. 10.
심야 굉음 불법 개조 이륜차 집중 단속 교통안전공단 이달부터 연말까지 심야까지 굉음을 내며 질주하는 불법 개조 이륜차에 대한 집중 단속이 실시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광주시·전남도, 경찰과 합동으로 ‘불법 개조 이륜차’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요식업체, 주거밀집 지역 이면도로, 배달대행업체 인근 등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불시 단속할 계획이다. 단속 대상은 배기음이 현행 이륜차 소음 기준인 105dB(데시벨)을 넘도록 불법으로 개조된 차량, 소음기·LED전조등·차체변경으로 안전 기준을 위반한 차량 등이다. 미인증 등화장치를 설치한 경우, 경음기를 추가 설치한 경우, 번호판 상태가 불량한 경우 등도 단속 대상이다. 적발된 이륜차는 자동차관리법, 소음·진동관리법 등에 따라 형사처벌 및 행.. 2022. 7. 11.
무법천지 오토바이 굉음…잠 못드는 시민들 분통 광주 소음민원 최근 3년새 39→87→235건 매년 급증…여름철 더 심해 배달오토바이·라이더족 소음에 시민들 “열대야 속 창문도 못 열어” 고통 민원 빗발에도 단속 쉽지 않아…소음 기준 강화하고 불법개조 엄단해야 #.광주시 광산구 장덕동에 거주하는 강미경(여·54)씨는 밤마다 굉음을 내는 오토바이 배기음에 며칠째 잠을 설치고 있다. 해가 질 무렵부터 배달 오토바이 수십대가 오가는 것은 물론, 새벽에도 오토바이로 도심을 질주하는 소리가 심심찮게 들려온다는 것이다. 강씨는 “가뜩이나 열대야 더위에 짜증이 나는데, 도저히 시끄러워서 창문도 맘대로 못 열겠다”며 “시끄러운 배기음 때문에 자다가도 번쩍번쩍 깰 때면, 극단적인 표현이지만 총으로 쏴 버리고 싶은 심정이다”고 하소연했다. #.광주시 서구 쌍촌동 원룸촌.. 2022. 7. 11.
코로나로 배달 급증…오토바이 사고 제일 많은 곳은? 광주·전남 9곳 최근 3년간 146건 발생…대책 마련 시급 광주 동구 지산 사거리·서구 운천저수지 부근 등 7곳 주말·오후 6~10시 집중…사망사고 전년비 9배 증가 광주·전남지역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배달서비스가 급증하면서 덩달아 오토바이 사고가 늘고 있다. 특히 외출 자제에 따른 음식 배달이 많아지면서 오토바이 등 이륜차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사고는 지속적으로 늘 것으로 보여,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우리지역 오토바이 사고 다발지는 어디?=10일 도로교통사고 분석 시스템(TASS) 자료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 최근 3년간(2017~2019년) 오토바이 사고 다발지는 총 9곳(광주 7곳·전남 2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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